바기오 연수 중에 도움이 되었던 필자닷컴! 베씨에서 즐거운 연수생활 ~*

작성자 : 혠2 작성일 : 17-12-27 10:29 조회 : 595회

- 저는 일본에서 공부를 하다가 다양한 외국인들을 만나보고 외국 생활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시
공부하고 싶어서 1대1 수업량이 많은 필리핀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출국 전에 영어 공부를 많이 하고 가라는 말은 모두들 많이
들으실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는 부득이하게도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 일주일만에 다시 필리핀으로 떠나서 여유롭게 준비하지는 못했어요!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정말 영어 공부 하실 수 있는 데까지 하시고 오시면 더욱 알찬 연수 생활 보내실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단어 많이 외워오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ㅎㅎ 필리핀 바기오 BECI 어학원에서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2개월 동안의 이야기를
연수 중이신분 혹은 연수 준비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연후 후기를 적어봅니다!

- 우선 제가 필자를 선택한 이유는 솔직히 말해서 필자인들의 연수일기 때문이였습니다. 사실 다른 유학원도 알아보고 상담 예약까지 잡아
놓았었는데요 필자닷컴 사이트 한 번 들어가보고 바로 유학원 바꿨습니다. 그리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일본 유학 전문 이찌방 유학원이랑
연관이 되있더라구요 ㅎㅎ 제가 일본 유학을 이찌방 유학을 통해서 갔다 와서 개인적으로 더욱 믿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없이 선택한거기도 하구요. 다른 유학원 사이트와는 다르게 필자닷컴에는 직접 필리핀에 갔다오신 연수생분들이 연수일기를
정말 자세히 솔직히 써놓으셔서 고민 없이 바로 필자닷컴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가고 싶었던 지역인 바기오에 대한 연수 후기는 다른 지역에 비해
찾아보기 힘들었는데요, 필자닷컴 사이트에는 바기오 연수 후기가 다른 곳보다 더 많아서 가기 전에 궁굼한 것도 많이 해결되고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지에 라운지가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정말 다른 유학원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필자닷컴만의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가기 전에는 뭐 현지에 라운지 있다고해서 자주 가겠어? 굳이 필요있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매 주 갔습니다. 현지에 가보시면 라운지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실 거에요!! 현지에서 직접적으로 케어를 받으니
연수기간 더 잘보낼 수 있었습니다 !!

- 바기오를 택한 이유는 모두 다 같은 이유라고 생각하지만 저도 같은 이유입니다 ㅎㅎ 고산 지대에 있어서 서늘한 기후이기 때문에 고민 없이
바기오로 결정했습니다. 워낙 더운 것도 싫어하고 더우면 공부도 더 안될 것 같아서 다른 지역은 처음부터 제외하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부 같은 지역에 비해서 놀요소가 적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는 다시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간다고 해도
또 바기오로 갈 것 같습니다 ㅎㅎ 바기오 짱이에요!!!

- 세부같은 다른 지역에 비하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인 바기오 이지만 바기오에도 학원이 한 두 개가 아니여서 학원 선택에도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 학원들 중에 BECI를 택한건 바기오에서 유일하게 세미 스파르타이고 평일 외출이 가능한 점과 국적 비율이 좋다는 점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주관적인 것이라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잘 선택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학교를 다녀보며 제가 느낀 것은
주말만 외출을 하기에는 필리핀에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BECI를 선택한 것이 저한테는 정말 잘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찾아봤을 때 그린발리의 풍경도 너무 예뻣고 학교에 볼링장, 탁구장 등 운동 시설이 있다는 것도
BECI를 선택한 이유였지만 제가 연수 시작하는 주부터 신 건물로 이전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볼링장, 탁구장 등 시설은 없지만 신식건물이라
더욱 편하게 연수 생활 하다가 온 것 같아서 오히려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건물 이전을 했다고는 하지만 15~20분 정도 그린발리로
걸어올라가면 바로 예전 BECI건물이 있어요. 저는 밥먹고 자주 산책으로 갔다오곤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 BECI건물에 있는 당구장, 탁구장
이런 시설들은 다 돈내고 이용하실 수 있어요 ㅎㅎ 걱정마세요! 저는 탁구친 기억이 나네요 ㅎㅎ

- 사실 출국하기 전에 필자닷컴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셔서 할 일이 없었습니다. 오기전에 하실 일은 영어공부 밖에 없습니다ㅎㅎ
나머지는 필자에서 친절하게 다 해주거든요. 정말 이렇게 그냥 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ㅎㅎ 사실 저는 특이하다면 특이한 케이스 이지만 ㅎㅎ
필자닷컴을 통해서 왔지만 한국에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는 바람에 한국 매니저분 얼굴도 못보고 전화한통만 딱 하고 왔어요. 사실 동생이랑
어학연수를 같이 갔다 왔는데 동생이 대신 상담받고 수속해서 저는 한국 들어오자마자 필리핀으로 출발했거든요. 하지만 필자닷컴에서
OT참석을 부득이하게 못하니까 OT동영상 다 메일로 보내주시고 꼼꼼히 수시로 메일 주고받으면서 신경써주셔서 문제 하나도 없었답니다!!!
얼굴도 못뵈었는데 너무너무 잘챙겨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했습니다!!

- 비행기에서 입국카드 작성과 공항에서 입국심사 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필자닷컴에서 주신 프린트 하나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ㅎㅎ
필자 여러분 걱정 하나도 안하셔도 되요. 필자닷컴 OT 한 번만 들으시면 누구나 다 하실 수 있습니다.

< BECI 픽업 매니저분을 기다리면서 찍은 마닐라 공항 >

- 처음 도착한 마닐라는 후덥지근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빨리 시원한 바기오로 출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처음 와보는 필리핀, 필자닷컴 덕분에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 마닐라 공항에서 BECI 매니저 분의 안내에 따라 차를 타고 새벽이라 차가 밀리지 않아 5시간 달려서 바기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도착하면 새벽 시간이지만 라운지에 모여서 방 배정을 받고 간단한 학교 설명을 듣습니다! 처음 라운지에 들어갔을 때 야경이
너무 예뻣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BECI는 정말 라운지 야경 하나는 짱인 것 같습니다.

< 자세히 보면 보이는 BECI라운지에서 보는 바기오 야경 >

- 학원에 처음 도착하고 바로 다음 날 바기오 씨티 투어를 나갔습니다!!

- 필리핀 와서 처음 타본 말로만 듣던 지프니!! 맨 뒷자리에 타면 도로가 너무 가까워서 깜짝 놀란답니다 ㅎㅎ
오른쪽에 살짝 보이시는 BECI 매니저분, 역시 매니저분이라 그런지 매달려서 가시는 솜씨가 장난 아니셔요!!

-처음 시티 투어는 SM몰로 가는데요! 매니저분들의 인솔하에 핸드폰 유심사기, 돈 환전하기, 필요한 물품 사기 등을 해요!
매니저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다 금방금방 한 것 같네용 ㅎㅎ 저는 첫 시티투어에서 샴푸와 린스 바디로션을 샀습니다!
보통 저렇게 많이들 사시고 슬리퍼도 많이 사시는 것 같아요 ㅎㅎ 바기오에 가신다면 SM몰 정말 자주가시게 될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시티투어에서는 당장 필요한 것만 사시는게 좋습니다 ㅎㅎ

< 바기오 도착 후 처음 가 본 나이트 마켓 >

- 수업 시작 주 금요일에 배치 메이트들끼리 다같이 나이트 마켓 투어를 갔습니다!!! 물론 BECI 매니저님들의 인솔하에 ㅎㅎ
나이트 마켓은 말그대로 밤9시부터 시작되서 새벽까지 연답니다 ㅎㅎ 매일매일 열어요!! 나이트 마켓은 생각보다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데
길거리의 상인들이 사람들의 통행을 불편하게 해서 정부가 이렇게 하나 둘씩 이 쪽으로 모으게 된게 나이트 마켓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
(필리핀 선생님 말로는 ㅎㅎ) 다양한 필리핀 음식들도 팔고 있고 신발이나 가방 운좋으시면 싼 가격에 잘 사실 수 있어요 ㅎㅎ
하지만 가실 때 소매치기 주의하셔야 돼요!! 항상 사람도 많고 길도 좁아서 다닥다닥 붙어서 한줄로 이동하기 떄문에 나이트 마켓에서 제일
조심조심 하셔야 되용

< 발롯.....>

- 발롯이라 함은 병아리가 부화되기 직전의 달걀입니다! 나이트 마켓에 이렇게 팔고 있는데요. 저희 배치 메이트 중에서 한 일본 친구가 도전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식감은 그냥 삶은 달걀이랑 똑같은데 기분이 이상하다고ㅎㅎㅎ... 저는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지만 드셔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 저는 학원에 처음 도착한 날부터 학원 건물 이전 기념 바베큐 파티가 있어서 처음부터 이벤트 참여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필리핀 분들이 직접 돼지를 앞에서 구워서 썰어서 나눠주시는데 첫 날 부터 새로운 문화 경험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음식들도 스태프 분들이
나눠주시고 여러가지 마실 것도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노래도 틀어주고 캠프파이어도 해서 정말 분위기 있던 첫 날 저녁이였습니다 ㅎㅎ
게다가 저희 배치는 첫 날이라 수업도 한 번도 안들어봐서 서로서로 잘 모르고 어색했는데 처음 만난 한국인들 일본인 친구들이랑 이렇게
바베큐 파티를 통해서 같이 밥먹고 어울리다 보니까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 일본인 배치 메이트들이랑 바베큐 파티 하면서! >

- 오른쪽에 일본인 두 분이 커플로 오신 저희 배치 메이트 였는데요!!
첫 날 바베큐파티로 친해져서 연수 내내 계속 같이 어울려 다녔던 것 같습니다 ㅎㅎ

< 바베큐 파티 할 때 캠프 파이어 >

- 저희 학원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졸업식이 열린답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하는 학생들이 영어로 스피치를 준비해서 합니다!! 그
리고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이 춤 또는 노래를 준비해서 보여주는데요. 매주 매주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선생님들은 물론 학생들의 참여도도
높습니다 !! ㅎㅎ 한 번은 일본인 학생분이 필리핀 선생님들이랑 춤을 준비해서 췄는데 정말 너무 잘추셔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어느 날은 같이 졸업하시는 한국분들 6분이서 팝송을 준비하셔서 부르셨는데 너무 보기 좋았어요! BECI 가시려는 분들 중에 끼 많으신분
한 번 졸업하실 때 또는 친구들이 졸업할 때 도전해보셔도 정말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학교 기숙사 & 라운지 건물 >

- 제가 연수하는 주부터 베씨 건물이 새건물로 이전하여서 운이 좋은 케이스 였습니다. 저는 호텔2인실을 신청해서 그대로 2인실을 사용했구요.
둘이서 지내기에 널널한 방이였고 침구도 깨끗하고 의자도 편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방에서 보이는 풍경은 항상 봐도 질리지가 않을만큼 멋있어요!!
그리고 샤워실이랑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게 정말 좋았어요. 일주일에 한 번 씩 헬퍼분들이 청소도 해주셔서 연수기간 동안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세탁은 한달에 10KG씩 무료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날짜에 라운지에 맡기시면 되용 ㅎㅎ

< 방에서 보이는 풍경 >

- 베씨 라운지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24시간 열어놓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자습도 할 수 있고 EOP존이라 외국 친구들 또는 한국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처음에 급식실이 완공이 되지 않아서 라운지에서 밥먹기도 했어요 ㅎㅎ 또 라운지 매점에서는 간식거리를
살 수도 있고 라운지 식당에서는 음식들도 주문하여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쉐이크도 자주 먹고 라면도 자주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치킨이랑 미니피자 같이 먹으면 짱입니다 ㅎㅎㅎ

< 그린발리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 >

- 저는 점심먹은 후에 자주 그린발리로 산책 가고는 했는데요. 항상 그린발리에 올라가서 보는 풍경은 너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저렇게 아기자기하게 집앞을 꾸며놓은 집도 있어요

- 이 날 안개가 엄청 심해서 학교 앞 길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이런 날은 차조심 지프니 조심 ㅎㅎ

< BECI 급식 >

BECI 급식은 대체로 한식이 나와요! 매일매일 식단도 바뀌고 가끔 비빔밥도 나오고 아침에는 햄버거나 샌드위치가 나올 때도 있어요 ㅎㅎ
그래도 대체로 한식이라 연수 기간동안 음식 적응같은거 필요없이 잘 먹고 온 것 같습니다 ㅎㅎ 참고로 아침에 나왔던 햄버거 맛있었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ㅎㅎ

- 사실 인기 선생님이라고 꼽자면 BECI 선생님들 모두다 너무 좋으시고 인기 많지만 제가 첫 날부터 떠나는 날까지 꾸준히 들었던 선생님
두 분을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ㅎㅎ!!

< Myre 선생님이랑!! >

사실 이 선생님은 좀 특별한 선생님이셨어요 ㅎㅎ 제 선생님이기도 하시면서 제 동생 선생님이시기도 하셨거든요 ㅎㅎ
그래서 더더욱 선생님이 저희를 아들 딸 처럼 잘 챙겨주신 것 같아요! 저희도 엄마처럼 따랐던 것 같구요 ㅎㅎ 이 선생님은 일단 방부터가 남달라요ㅎ
ㅎ 커텐도 달아놓으시고 벽지도 바꿔 놓으시고 무엇보다도 제일 좋았던건 학생 의자에 방석을 준비해 놓으셔서 수업 듣는 내내 너무 편했다는
거에용 ㅎㅎ 사실 처음에 방에 들어갔을 때 선생님 수업을 들었었던 학생들에게 받은 편지들을 벽에 다 붙여 놓으셨더라구요. 학생들에게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선생님도 학생들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시는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정해진 대로 수업하시는 스타일이 아니라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스타일에 맞춰서 책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수업을 하시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Myre선생님이랑은 스피킹 수업을
했는데 많은 주제에 대해서 대화해보고 필리핀 문화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스피킹도 많이 늘고 가는 것 같아요 ㅎㅎ
첫 수업때 엄청 버벅거렸는데 마지막에는 정말 편하게 대화했었던걸 보면ㅎㅎ 그리고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고해서 불닭볶음면을 선물해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다시 BECI에 가게 된다면 선생님 수업을 또 듣고싶어요 정말!!!!!!

< Walter선생님이랑 배치 언니랑 SNOW 어플로 ㅎㅎㅎㅎ >

- 하루하루 수업이 너무 재밌었던 Walter 선생님!! 수업 더 듣고 싶어요 정말 덕분에 발음 교정 많이 하고 왔습니다 ㅎㅎ
될 때까지 발음 교정해주는 정말 좋은 선생님 ㅎㅎ 사실 저보다 한 살 어려서 정말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한국어에 관심도 많아서 한국어 읽을 줄
알더라구요!! 서로 한국어 필리핀어 알려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그리고 전공으로 종합적인 예체능을 배웠어서 그런지 음악, 체육
다 잘하더라구요 !! 가끔씩 쉬는 시간이나 비는 시간에 학교 잔디밭에서 배드민턴도 치고 놀았어요! 배드민턴도 서브 넣는 것 부터 친절히
알려주시더라구요ㅎㅎ 역시 선생님.....또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학교 졸업식에서 자주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하는데 정말 끼가 많아요 ㅋㅋㅋㅋㅋ
ㅋㅋ 기타도 잘치고 한 번은 필리핀 악기를 가지고 와서 연주도 해줬어요!!! 끼돌이 인정..... ㅎㅎ

< 소주 한 잔 연습중인 월터 >

-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가르쳐준 보람을 느꼈답니다...
오른쪽 아래 깨알 같은 한글로 적은 자기 이름 ㅎㅎㅎ

- 제가 바기오에서 지낸 2달동안 필리핀 바기오라는 지역에서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이 필자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바기오 생활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 바기오 고산지대에 있고 잘 알려지지도 않고 볼 것도 없을 것 같죠? 저는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는데도 다 못보고 와서 아쉬울 정도 입니다!
정말 좋은 곳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좋았던 곳 몇 군데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용!! 지금 바기오에서 연수하시는 분들이나 바기오로 연수를
떠나실 예정이신 분들 제가 소개하는 곳들은 정말 한 번 쯤은가볼만 한 곳이니 시간이 되신다면 가보시길 추천할게요^_^ !!!

< 타마완 빌리지 입구 >

-제가 처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타마완 빌리지라는 곳인데요. 이 사진은 타마완 빌리지 입구에서 노란색 옷을 입은 필리핀 아이가 타마완
빌리지와 너무 잘어울려서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타마완 빌리지는 필리핀 전통 가옥들로 이루어져 작은 산 전체로 이루어진 곳이에요.
들어갈 때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전혀 비싸지 않아요 게다가 어학원학생증 가져가시면 할인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꼭꼭 가져가세요!
예술마을이라고 알려져 있긴 하지만 예술 작품이 그렇게 많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등산로 같은 길을 걸으면서 옛날 필리핀 모습을 보니까
색다른 문화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타마완 빌리지에 있는 큰 드림캐쳐 >

- 등산로 같은 길을 걸어서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큰 드림캐쳐도 볼 수 있어요 ㅎㅎ 진짜 나쁜 꿈 다 잡아가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 PMA 입구 >

< PMA 안에서 지프니 지나갈 때 >

- 두 번 째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은 PMA (The Philippines Military Academy) 라는 곳인데요. 이 곳은 필리핀 군사학교에요!
바기오에 유명한 큰 공원인 캠존헤이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서 훨씬 좋았어요!
안에서 3~4시간정도 걸은 것 같지만 ㅎㅎ... 정말 그정도 걸을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 훈련하고 있는 학생들 >

- 안에서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열심히 줄 맞춰서 달리고 있는 학생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멋있게 걸어다니는
필리핀 군인 오빠들도 볼 수 있어요^^

< 뱅캅 뮤지엄 티켓 >

-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뱅캅 뮤지엄 (bencab museum) 이라는 곳입니다!!! 미술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 흥미가 없으실지도
모르겠지만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미술관 안에 있는 카페에서 멋있는 풍경을 보며 커피도 마실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술관 가는걸 좋아해서 갔지만 필리핀 그림이나 작품들을 보며 이 나라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 뱅캅 뮤지엄 뒤쪽 풍경 >

- 미술관 안에서 창문쪽으로 내다보면 이런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음료 한 잔 하시면서 여유롭게 즐기시다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연못길 따라서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용 택시로 가셔도 되지만 지프니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ㅎㅎ 저는 돌아올 때는
지프니 타고 시내로 돌아갔어요 !!

- 아무리 같은 필리핀인 세부, 보라카이에 비해 놀게 없다고 해도 바기오도 다 사람사는 곳입니다 ㅎㅎ 저는 정말 나름대로 잘놀았아요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ㅎㅎ) 모두들 그러시겠지만 제일 많이 놀러 간 곳은 SM몰인데요. SM몰에서는 가끔가다가 공연을 해서
쇼핑하거나 놀다가 공연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그리고 4층에는 오락실이 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오락기도 다양해서 주말에 놀기
딱 좋아요!! 혹시 오락 즐기실 분들 페소로 그냥 게임못하구요 지나가는 직원한데 페소를 게임전용 동전인 통큰으로 바꿔서 하셔야 합니다ㅎㅎ
10페소에 1통큰이에요.

< SM몰 시네마 도리를 찾아서 티켓 구입! >

< 배치들이랑 영화 보기 전에 ㅎㅎ >

- 오락실 바로 옆에는 시네마가 있답니다!! 저는 영화보는 것을 좋아해서 여기서 영화한 번 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마침 한국에서도
아직 개봉도 안했던 도리를 찾아서가 하고 있길래 이걸로 정했습니다ㅎㅎ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ㅎㅎ 영화비는 200페소구요 시설도 생각보다
좋고 영화관도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 물론 자막 없이 영어로 봐야하지만 리스닝 연습도 되고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
영어 듣기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 CENTER MALL 볼링장 >

그리고 SM몰 못지 않게 정말 자주갔던 center mall !_! 5층에 볼링장이 있어요. 볼링을 원래 좋아해서 자주 간 것도 있지만 여기 매주 토요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락볼링장이 된답니다 ㅎㅎ 주말에 스트레스 풀거나 친구들이랑 어울리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일본 학생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여기도 학생증 가져가시면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볼링 뿐만이 아니라 당구랑 다트도 하실 수 있습니다! 당구는 포켓볼 다이밖에 없지만
그래도 정말 싸요!!

- 제가 필자닷컴을 선택한 가장 큰이유 필자 라운지!! 필리핀에 있는 동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바로바로 케어 받을 수
있다는게 이렇게 좋다니 ㅎㅎㅎ 필자 라운지 짱입니다

< 항상 라면이랑 같이 시켜먹었던 바기오 라운지 대표 메뉴 돈까스! >

- 필자라운지는 금, 토, 일 이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금, 토 저녁에 저녁 먹으러 거의 매주 필자 라운지 갔던 것 같아요 ㅎㅎ
지역 마다 라운지 메뉴가 다른데 저희 바기오 라운지에는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등이 주 메뉴이구요! 라면 종류도 다양하게 있고 망고 샤베트같은
디저트도 드실 수 있어요 ㅎㅎ 라운지에 가서 주문하면 음식하는 동안 기다려야 하니까 학교에서 출발할 때 메뉴 말해주면 미리 준비 들어가주신다는
친절하신 바기오 매니저님 덕분에 항상 학교에서 택시타면 전화해서 미리 주문하고 라운지 도착하면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매니저님!!

< 바기오 라운지 삼겹살 이벤트 >

- 토요일에 삼겹살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했었는데요! 이벤트 시작하기전에 찍은건데 반찬도 너무 푸짐하고 라면도 한사람씩 다 끓여주시고
음료수도 다 돌려주시고 고기도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을 정도로 준비해주셨습니다! 필리핀에서 이렇게 한국처럼 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맛도 최고였습니다!!!!!

- 필자라운지에서는 먹거리 이외에도 놀거리도 많은거 알고 계시죠??? 너무너무 편한 안마의자부터 wii게임, 노래방, 보드게임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했던 DVD방 까지!!! 밥먹고 DVD방에서 편하게 영화 한 편씩 보고 돌아갔던 기억이...ㅎㅎㅎ 매니저님이 수시로 영화나 드라마, 예능 등을
넣어 놓으시기 때문에 항상 볼게 가득했습니다 ㅎㅎㅎㅎ 게다가 DVD방 의자는 정말 집으로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 편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마닐라 풍경 >

- 필자라운지는 필자게스트하우스 숙박 시설도 이용 가능한데요! 저는 바기오에서 말고 마닐라 필자라운지에서 필자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습니다! 연수가 끝나고 3박 4일동안 마닐라 여행을 하면서 숙박시설을 이용했는데요.덕분에 남은 포인트도 다 쓰고 갈 수 있었고
처음 가보는 마닐라임에도 불구하고 마닐라 필자 매니저님이 잘 케어 해주셔서 아무 일 없이 재밌고 안전하게 여행하가다 한국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ㅎㅎ 마닐라라운지에서는 김치찌개 정식을 먹었는데요 반찬도 너무 푸짐하게 해주시고 찌개도 너무 맛있게 끓여주셔서
너무너무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지만 너무 집같아서 있는 동안 편하게 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에어컨도 잘 틀어주셔서
더운 마닐라에서 잘 버티다 왔습니다!

- 연수 중 비간여행을 갔을 때 필자 바기오 매니저님에게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ㅎㅎ 벤 빌리는 것 부터 맛집과 볼거리 등 필자에서 가는
이벤트로 가지는 못했지만 정말 필자닷컴이랑 간 것과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이것저것 너무 잘 알려주셔서 정말 좋은 여행 하다가 왔습니다 ㅎㅎㅎ
바기오 매니저님 추천그대로 여행한 비간 여행 사진들입니다 ㅎㅎㅎㅎ

<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크리슬로고 거리 >

<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크리슬로고 거리2 >

< 결국 못탔지만 매니저님이 타라고 추천해주신 칼레사 >

<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카페 레오나의 피자 >

- 여기 메뉴가 복불복이 많은데 매니저님 추천대로만 먹어서 맛있는 메뉴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Max's restaurant의 치킨 >

<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살세도 광장의 분수쇼 >

<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살세도 광장의 분수쇼2 >

- 정말 비간 가시는 분들 분수쇼는 꼭!꼭!꼭! 보세요!!! 추천합니다 정말!!!!!!
정말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시는 대로만 다니시면 비간 정복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 저는 다른 여행지까지 조금 길게 다녀왔기 때문에 아쉽게도 필자닷컴에서 가지는 못했지만 연수 가시는 분들 필자닷컴에서
바기오 필자 매니저님이랑 비간 꼭꼭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 처음가보는 필리핀이란 나라, 바기오라는 도시에서 필자닷컴 덕분에 영어 공부도 하면서 정말 좋은 경험 하다가 온 것 같아요!
마지막 바기오 떠나는 날까지 너무 잘 챙겨주신 바기오 매니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학원도 자주 들려서 필자닷컴 학생들 불편한 점
없는지 하나하나 살펴주시고 놀러오셨을 때 같이 점심도 먹고 재밌었습니다 ㅎㅎ 마닐라 필자닷컴에 있을 때도 잘 챙겨주셨던 매니저 두 분 다
감사합니다 정말 ㅎㅎ 다시 필리핀에 가게 된다면, 혹은 주변에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민 없이 필자닷컴을 추천하고
저도 필자닷컴을 통해서 또 갈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세부라운지도 이용해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연수 준비생분들 연수중이신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모두 필리핀에서 즐거운 연수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필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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