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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한다! 파인스 연수생이 말하는 파인스평가 그리고 필리핀연수 필살기 공개!
작성자 : 파그라모니   작성일 : 17-09-05 10:42   조회 : 642회

안녕하세요.

이번에 바기오 파인스 어학연수3개월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우선 덕분에 무사히 연수를 마치고,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필자닷컴 담당자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고싶네요.

말주변이 없어 어떻게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진심을 담아 남들이 하지못한 솔직한 후기를 남기도록하겠습니다.

후기는 잘 꾸미고, 이쁘게 만드는것보다 누구보다 솔직하고 자세하게
써야한다 생각하여 정말 제 입장에서 솔직한 마음으로 자세하게 남기겠습니다.


(사진이 많은데 사진은 글 밑에 한번에 올릴게요^^)
 


필자를 선택하게 된 이유.

저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급하게 선택하게되었고
남은기간은 3~4일정도 밖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래저래 많이 알아보지도 못하고
일단 가까운곳부터 방문하게 되었고, 사실 한국에 있는 유학원보다 더 중요한것은 필리핀에 있는 어학원 선택이었습니다.
솔직히 이부분이 가장 중요한 결정입니다.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가느냐에 따라 장소가 바뀌는것같습니다.
제 경우는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어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세부와 바기오를 많이 고민했지만 세부를 가면 제 의지가 강해야 하기 때문에 세부를 포기하고
바기오 스파르타를 결정하게되었고 이미 자리가 꽉찬상태라 기숙사가 없었지만,
필자닷컴 도움 덕분에 바로 수강신청하여 이틀뒤에 출국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곳에서 상담받았지만, 다른곳은 전부 바기오 공부하기 좋은날씨고 최고다
이렇게들만 말씀해주셨는데, 필자에선 정말 생각보다 많이 춥다고. 건강때문에 공부에 지장 주는경우도 많으니
잘 생각해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사실입니다.

바기오 정말 많이 추워요. 감기로 수업1~2틀씩 빠지고, 병원가고 고생하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낮에는 덥고 밤, 아침은 정말 많이 추워서 3달동안 아침에 코가 안막혀본적이 없네요.

추위많이 타시고 추위에 약하신분들은 꼭 고려해보시고 학원 결정하세요. 정말 필수!

그리고 정말 중요한것 필자는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 필자만의 라운지가 정말 핵심입니다.


피로를 풀수 있고, 기댈수 있고, 나를 웃게 해주고, 도와주던곳이 학원 매니저가 아닌 라운지와 라운지 매니저였습니다.
그리고, 어학원가면 가격이야기하지말라고합니다. 배아파서 공부못한다고 절대.
하지만 후반에 가면 서로서로 이야기합니다. 정말 전 당당히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비용이 저렴했고, 착했습니다. 다들 저를 부러워했을정도 입니다.

TIP)학원 결정하는데 너무많은 시간을 소비하지마세요. 어차피 학원은 다 비슷비슷하다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어딜가든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아무리 스파르타로 잡아도 안할사람은 안합니다.


파인스에 있으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열심히 하는 분류와 안하는 분류. 그러니 학원을 빨리 결정하신 후
언어 공부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레벨테스트 후 첫 수업 멘붕당합니다.정말 영어밖에
쓸줄모르는 선생님과 1:1로 마주앉아.. 할말도 없습니다. 아까운 시간낭비 하지마시고 준비 최대한 많이 해가세요.
예를들어 영어 기초 학생들이 정말 많이 힘들어했던게 단어 외우는것과, 동사, 명사, 대명사 등 8품사를 영어로
모르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았구요. 가면 영어만 사용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초를 준비해가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레벨테스트 중요합니다. 최대한 열심히 집중해서 보세요.
난 레벨이 낮으니 기초부터 시작해야지! 이생각으로 시험보시고 대충 치시면 정말 후회합니다.
파인스는 리프레셔, 브릿징, 차피스 3가지 레벨로 나뉩니다.
솔직히 배우는건 비슷비슷합니다. 리프레셔나 브릿징이나 배우는 커리큘럼이나 수준은 비슷합니다.
다만 더 고급영어와 더 정확한 영어, 더 많은 것을 배우고싶으시면 최대한 높은곳으로가세요.
리프레셔 선생님과 브릿징 선생님부터 차이가 납니다. 정말 다릅니다. 간혹가다 3개월동안 리프레셔에만
있다가 한국돌아가는 학생이 있는데, 솔직히 시간낭비 돈낭비 입니다.
리프레셔에서 3개월? 계속 똑같은거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정말 비추입니다.
그리고 어학연수를 길게 생각하신다면 2개월씩 다른학원을 추천합니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많은것을 배울 수 없습니다. 한계가 있기때문에 다른환경, 다른 선생님들에게 배우기를 권장합니다.
 

파인스 도착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면 파인스에서 픽업이 나옵니다. 한국에서 이미 픽업비는 완불한 상태지요.
픽업버스?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좁기도 좁고 다른학생들 기다리느라 비행기 이른시간에 타고가면
하루종일 버스에서 대기합니다. 그리고 픽업비5만원 정말 비쌉니다.
하지만 처음도착해서 방황하고 길찾느니 그냥 편하게 바로 버스타고 가는게 좋습니다.

전 비행기가 새벽 1시정도 도착해서 픽업버스타고 파인스에 도착하니 아침 7~8시 정도 되었습니다.
정말 오래걸립니다. 방은 이미 배정되어있기때문에 도착후 방에 들어가면 바로 숙면취하게됩니다.
저는 3인실을 이용했는데, 룸메이트들은 토요일이기때문에 자고 있었습니다.

TIP) 어학연수 생활중 가장 중요한 POINT입니다.

출발하시기전에, 파인스에 수강신청하실때 미리 말씀하세요. 방 배정시 룸메이트 일본인 학생하고 쓰고싶다고!
전 운이 좋게도 처음 배정받은 방에 동갑내기 일본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일본인하면 이기적이고 좋용하고 이런 생각을 했는데 어학연수온 일본인들의 대부분은 밝고 성격 좋습니다.
친해지면 정말 좋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영어의 생활화입니다. 파인스의 경우 차피스만 English zone 운영되고있어요.
한글쓰면 벌금을 내는 형식으로 그렇기때문에 쿠이산 캠퍼스에서는 수업이 끝남과동시에 한글뿐입니다.
기숙사에 들어가있을일이 별로 없어요.

모든 선생님들이 말합니다.
영어는 습관이라고. 항상 영어를 사용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바기오에서 타학원에 비해 파인스가 기숙사는 정말 최고입니다.
쿠이산 호텔건물을 빌려서 사용하기때문에 기숙사가 호텔이고 청소도 잘해주시고 정말 기숙사는 좋습니다.
하지만, 공과금때문에 많이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갈때 3000페소를 보증금으로 내고,
한달에 1000페소씩 3000페소를 공과금으로 미리 냅니다. 3인실의 경우 1000페소씩 한달에 3000페소를 사용하는
시스템인데, 만약 오버되어 돈이 더 나온다면 보증금 3000페소에서 까는 시스템입니다.

3000페소 한화로 8만원 가까이 되는 돈입니다.
티쳐들도 놀랍니다 무슨 전기세 수도세가 그리 많이 나오냐고,
솔직히 이상하기도 하고 의문도 드는데, 어쩌겠습니까.... 룰이라는데. 최대한 아끼세요
TV보지 마시고, TV코드를 미리 뽑아놓으세요. 불은 항상 끄고다니시구요.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스트레스받고 신경쓰게되면, 공부에 지장을 주게됩니다.
그리고 처음 체크인 할때 호텔직원들이 와서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데요,
이때 자세히 보시고 잘 찍어두세요 빠짐없이. 체크아웃할때 그 직원들이 방검사를 하는데
없던 상처나 흠이 생기면 꼬투리잡고 물어내라 합니다. 제 친구는 1000페서 이상 물어주고 나왔네요.
 

파인스 평가


아무래도 파인스가 호텔건물을 사용하다보니 시설면에서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파인스는 식당과 식사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제가 가있을때는 점심시간 1시간 저녁시간1시간중 밥먹기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밥먹는데만 3~40분정도를 소모했었네요.
파인스는 학원이 대규모이기때문에 학생수가 엄청나요. 하지만 그인원들을 수용하기에 식사준비는 너무 안되있어서
학생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습니다. 타 학원과 비교점을 찾으시는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우선 헬프, 정말 빡세고 힘들기로 유명합니다.
버티기 힘들어서 나오는 학생들도 몇 있었구요, 그리고 모놀은 요새 평이 많이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파인스는 규모가 커서 학생이 많아 그만큼 관리가 부족합니다.

쿠이산 같은경우 매니저 2명이 관리하고 장학생들이 있다하지만 장학생들하고 말해본적도 없네요.
매니저하고도 말할일이 별로 없었구요. 가족같은 분위기는 없습니다.
파인스의 장점은 규모가 크다보니 선생님들이 많아 겹치지 않고 항상 다른 선생님들에게 수업을 받을수 있습니다.

파인스는!!!!! 시설이 좋고, 기숙사가 좋습니다. 그래고 매번 다른선생님들에게 배우기때문에 새로운것을 많이 배울수 있구요,
하지만 식당과, 가족같지 못하는 분위기, 그리고 관리의 부족 이라는 흠이 있습니다. 어딜가든 완벽한 곳은 찾을수 없어요.


파인스 기숙사 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잘나왔지요^^
해발 1500m에 있는게 느껴집니다.
 
볼거리와 음식

필리핀에서 생활하면서 저를 버틸수있게 해준것이 음식과 볼거리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잘 알지못하는곳들과 맛있는 음식들을 조금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세션로드 Exportbank건물 4층에 있는 Oh, my gualay 입니다. 유기농 카페인데 분위기가
정글에 있는듯하면서 정말 숨은 명소 입니다. 가서 기분전환도하고 책읽기도 좋은곳입니다.

-50's diner 음식이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곳입니다. 주로 셋트로 나오는데 저렴한 가격에 배터지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어요.

-사우스드라이버에 있는 "궁전" 한국인이 운영하는 고기뷔폐입니다. 1인당 3~400페소 정도하는데 맛있고 친절하고 좋습니다.

-바기오 Sizzling plate와 굿테이스트 이곳은 정말 자주갔습니다. 시즐링은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한국에서 고가의 스테이크들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드실수있습니다.
그리고 굿테이스트 한국의 푸드코트 같은 분위기인데요 많은음식들이 있는데, 스파이시 갈릭버터 치킨과, 파타 맛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2월달에 있었던 플라워 페스티벌을 보고왔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정말 이쁘고 화려하고 꼭 한번쯤은 기회다된다면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굿테이스트의 음식! 가격도 싸고 맛있어요^^



이곳은 SM안에 있는 식당인데요, 오징어가 정말 맛있는 곳이에요. 꼭 한번 가보세요^^
 
여행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필리핀에서 버틸수있게 해주던 또 한가지 여행입니다.
필리핀하면 리조트와 바다, 하지만 바기오를 선택했다면 모든것을 포기해야합니다.
바기오는 해발 1500m에 있는 산입니다. 주변에 바다라고는 1~2시간거리에 있는 산페르난도와
1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아신이란 수영장, 이게 전부입니다. 전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행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산토토마스라고 미키마운틴이라 불리는 곳인데 새벽에 가면 별이 정말 많아요.
해도 정말 크고 좋은곳이에요! 꼭 한번 가보세요~

여행 다녀오면 정말 기분전환되고 좋습니다. 제가 다녀온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전 홀리데이가 3~4일씩잡혔던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부, 보라카이 고민하다가
친구들하고 민도로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민도로 화이트비치! 정말 강추입니다.

바기오에서 마닐라, 마닐라에서 바탕가스, 바탕가스에서 배타고 1시간정도 들어가면 있는 곳입니다.
외국인이 정말 많은곳입니다. 한국사람 필리핀사람을 찾기 힘듭니다. 365일 게이쇼를 볼수있습니다.
가게 3군데서 뒤에서는 불쇼를 하고 해변에 앉아서 바다소리 들으며 술한잔하기 정말 좋습니다.
가게마다 공연과 출연진들이 다르기때문에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파도도 없어서 수영하기도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


< 플라워 페스티벌 >
 




 
 

< 민도로 여행 >
 


 
 


그리고! 스노쿨링... 안해보신분 꼭 해보세요.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민도로에서 스노쿨링이 좋았던 이유는, 원헌드레드와 달리
이곳은 스노쿨링할때 배를잡고 있으면 배가 이동합니다. 그래서 더 깊은곳과 많은것들을 볼수있어서
소름이 끼칠정도로 멋집니다. 꼭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두번째 여행지는 파굿풋 입니다. 리를 보라카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해변이 2군데가 있습니다.
짚라인을 탈수있는 곳과 화이트비치! 짚라인을 탈수있는 그곳은 짚라인만 타시길 추천드릴게요,
바다위를 2Km가까이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는데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습니다. 그리고 파도가 강해서 놀기 힘듭니다.
전 정말 죽을뻔하다 필리핀 서퍼의 도움으로 살아났는데요.. 지금도 아찔하네요...
화이트비치 정말 물깨끗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여행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비간이라는 곳을 들릴수 있는데요,
스페인에게 지배를 받았던 지역이라 건물들의 스페인식이라 정말 이쁘게 잘 되어있어요, 마차타고 그 거리들을 지나는데
사진찍기 좋고 정말 이쁘고 멋진 곳입니다.
 
용돈

돈.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도착하고 첫주에 주말에 외출을 하게되면 여기저기 다녀보는데,
물가가 한국에비해서 정말 쌉니다. 그리고 페소가 그냥 종이같아보이고 돈같지 않게됩니다.
1달이 지나고 2달이 되고 3달째가되면 필리핀물가에 적응하게되어 페소를 아끼게되고, 가격을
따지게 되는데, 첫달이 정말 중요해요. 첫달에 돈을 엄청 많이써요.

저는 어차피 필리핀에 온거 한국음식 포기하고 필리핀음식만 먹자! 생각하고 필리핀 식당만
찾아다니고 필리핀 술집만 갔습니다. 근데 2달이 지나니.. 저도모르게 한국인술집에... 한국음식이
그립긴 해요~ .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한국인 술집, 한국인 식당 절대 가지마세요. 정말 비싸요.
그리고 그만큼의 가치도 없습니다 솔직히. 필리핀음식 맛있는곳은 정말맛있고 좋아요.

그러니 돈아끼고싶으시면 한국식당, 한국술집 가시면 안됩니다. 클럽도 한번 가게되면 매주 가게되더라구요.
하지만 여행을가신다면, 여행에는 아끼지마세요. 술먹고 밥먹을돈으로 여행가서 뭐라도 하나 더 보고,
더 많은 사람만나서 얘기도해보고, 많이 느끼고오세요.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사람만나서 배우는것도 많습니다.
한 예로 제가 민도로에 갔을때 만났던 외국인 스페인, 독일, 뉴질랜드, 영국 등 엄청 많은 친구들을 만들고
지금도 연락하고 놀러오라고 초대하고 가깝게 지내고있습니다. 그리고 게이쇼하던 친구들과도 연락하며 즐겁게 지냅니다.
여행 꼭 다녀오시고 많은 경험 하고 오세요.
 
필살기

마지막으로 제가 필리핀에 있었을때 TIP을 드리고싶네요.

두서없이 막쓸테니 잘 채 가셨으면 좋겠네요.
절대 한 어학원에 오래 계시지마세요. 배우는 한계가 있습니다. 장기 연수를 생각하신다면
2개월씩 학원을 옮기시는게 가장 좋네요. 그리고 필리핀에 가셨을땐 필리핀에 빠지세요.
한국음식, 한국문화, 한국 술 그리워하지마세요. 모든게 돈이고 낭비입니다.

그리고 매주 주말 1시간이상은 공부하세요.

토요일 일요일 실컷자고 놀고 월요일 공부하려면 패턴이 깨져서 다시 적응하기 힘들어요.
수업 1시간 놀게되면 그날 수업 다 놀게되고
하루를 버리는게 되요. 학생이 놀기원해서 놀자고한다해서 선생님들이 안된다! 넌 공부해야한다! 이러는티쳐 없습니다.
기회봐서 시간때우고 놀려고하는게 선생님들이에요. 나쁘게 들릴수 있겠지만 그들도 사람입니다.
하루에 8시간씩 매 다른 학생들을 상대하는데 그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한시간정도는 프리토킹하며 시간보내고싶을 수 있어요. 그러니 주말에도 공부하면서 리듬을 몸에 익혀두세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주말에 1주일치 단어들을 미리공부해두세요.
수업시간에 모르는 단어 사전찾느라 보내는시간이 반입니다. 주말이용해서
1주일치 미리 찾아놓고 메모해두세요. 그럼 수업내용이 바뀌고 영어 실력이 바뀝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스케쥴을 정해놓으세요.

보통 8시부터 6시까지는 수업이 있어요.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1시간 있구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6시 이후로 놀아요. 그러면서 한달에 한번씩 레벨테스트 후 투정만 부립니다.
이곳은 별로다, 늘지 않는다, 배우는게 없다. 솔직히 아무것도 안하고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늘수밖에 없어요.
8시간을 영어로만 하니 늘지 않는게 이상한거지요. 근데 정작 본인이 노력도 안하고 공부도안하고 주말마다 술마시러가고,
그러면서 학원탓하고 선생님들탓하는 친구들 정말 많아요. 이번달부터 열심히 해야지 이러면서

첫달부터 바로잡아 가세요. 첫달에 무너지면 그뒤는 잡기가 더 힘들어요. 첫 단추가 정말 중요합니다.

첫 레벨테스트 열심히 보시고 첫달 정말 열심히 공부하세요. 주말에 휴식을 갖는건 열심히 공부하신 후에 갖는거에요.
저녁에 맨날 사람들 만나 수다떨고 야식 시켜먹고, 자고, 주말에 술마시러 나가고 클럽가고.
이러실거면 필리핀 안가는게 좋아요 ㅎㅎ
너무 솔직했나요? 근데 진심입니다. 저래놀아도 영어실력이 향상될 수 밖에 없는 곳인데,
그래도 안는다면 본인한테 문제가 있는거에요. 정말 의지가 약하신분은 헬프어학원 가시는걸 추천해드려요,
파인스 아무리 스파르타라고해도 그냥 평일에 외출안시키는게 전부에요.

수업 8시간 6시 이후는 외출만못하지 다른곳이랑 똑같아요.
의지없으신분들은 놀기 좋아요. 그러니 의지약해서 누가 잡아줘야하시는분들은 헬프를 추천드려요
. 제 이미지에 파인스는 정말 영어공부 이곳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오시는분들이 많았어요.
다른학원 친구들도 만나서 이야기해봤는데, 파인스학생의 평균연령대가 높더라구요.
제가 올해 27살인데 제가 중간정도였습니다. 다른학원에서는 아저씨였는데....
다들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오시는분들이 많았어요. 의지가 약하신분 정말 잘 잡아주는 스파르타로 가세요
. 파인스같은경우는 규모가 커서 학생 하나하나 잡아주지 못합니다.

6시 이후로는 혼자 하셔야되는데 물론 옵션 수업이 있어서 들으면 공부를 하긴하는데 옵션도 선착순 신청이고,
마음에 드는 옵션이 꽉차거나 개설이 안되면 옵션도 못듣습니다.
저는 문법이 약해서 문법을 옵션수업으로 배우고싶었는데 개설이 안되서 셀프스터디만 했습니다.
강제로 단어외우게하는 헬프가 오히려 스파르타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인스의 장점은 시설이 좋습니다.
청소 잘해주시구요. 선생님들 물론 좋습니다. 그리고 파인스의 하루는 8시에 수업을 시작해서 6시에 끝나고
옵션클래스 자율신청이고, 9시 이후 점호합니다. 어떻게보면 6시 이후로는 자유에요.
공부를 하던 자던, 외출만 못한다고 보시면되요. 파인스에 있으면서 단점이라 생각했던점은 인원이 많다보니
관리소홀이 생기고 학생하나하나 챙겨주지못하니 매니저랑 말한마디 안해보고 나가는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식당 많은 학생들의 불만이었는데요, 반찬도 정말 아닐때가 많고, 음식이 모자르고
수저가 모자라 기다려야하는시간이 너무 많아서 학생들의 불만이 심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1:1로 밖에서 못만납니다.
뭐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선생님들과 친해져서 밖에서 맥주한잔하며 얘기도 많이 나누고
이러며 영어을 배우고싶었는데, 이곳은 2:1, 3:2? 이렇게 짝이 안맞게만 가능하네요
한국사람이 이상한건지... 참 의아했습니다.

필리핀 추천할만한 어학연수입니다. 그리고 학원 많이 중요하지않아요.
제일중요한건 본인 의지에요. 아무리 좋은학원가도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해요.
기숙사이고 맨날 같이 생활하다보니 "썸"이라하죠. 정말 많아요
남여 커플도 많이 생기고, 헤어지기도 하고, 이성친구있던 친구들도 와서 헤어지고 만나고
수도없이 봤어요.... 사람의 본능이겠지만, 참으세요 ㅎ
어차피 2~3달후에 호주가고 영국가고 한국가도 멀고, 뭐 인연이라면
잘 만나겠지만, 공부하러 가신거잖아요^^ 제가 동생들에게 늘 했던말이네요.
여기 보내려고 죽어라 일하신 부모님 생각하라고, 너희가 그러고 있을때가 아니라고.
연애하려고 어학연수 가시는거 아니잖아요. 공부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자를 선택해서 좋았던점.

필자 라운지 정말 무시 못해요. 안마의자, DVD, 스넥, 그리고 친절한 매니저까지
그리고 가장 좋은것은 필자라운지 숙박. 제가 파인스에 있을때 학생들이 많이 부러워
했습니다. 필자멤버십카드 꼭 받으셔서 사용하세요. 이 할인되는게 참 좋아요.
그리고 다른 유학원에 비해 필자유학원 매니저분들이 정말 솔직하게 상담해주셨어요.
제가 원하는곳 저에게 맞는곳 각 학원들의 장단점들. 그리고 물론 가격도 가장 착했습니다.



이곳은 필자 라운지 바기오센터 인데요^^ 정말 좋아요~
들어가면 아 집에 온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좋아요^^

위에서 말씀드렸는데, 많은 친구들이 부러워했습니다 배아파하고. 그리고 절대 가격은 말하지마세요
가셔서. 배아파서 공부 못합니다. 아무튼 필자 이용하신다면 후회없으실듯 합니다. 하지만, 기억해두세요
필자는 여러분을 서브해주고 튼튼하고 안전한 다리를 연결해줄뿐이지 나머지는 여러분 몫입니다.
학원 탓도 아니고 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본인 탓입니다.

정말 열심히하세요. 한국 돌아와 후회하지 않도록. 가셔서 선생님들하고 많이 친해지세요
지금도 많은 선생님들과 메세지도 주고받고 메일도 주고받는데, 그분들 정말 좋은분들입니다.
귀찮고 잊어버릴만한데도 매일 연락주시고, 틀린 문장 고쳐주고, 문법 고쳐주고 이렇게 정이 있는사람들입니다.
아! 그리고 꼭 가서 한국사람 망신주는 사람들있어요. 술먹고 싸움하고 필리핀사람들 무시하고,
한국말못알아듣는다고 욕하고, 기본적으로 성인들이 가시는거잖아요. 성인답게 행동하세요.
선생님들도 사람이에요. 한 선생님이 저에게 말했어요. 가끔 정말 예의없는 학생들이 많다.
배우러 온건지 친구만나러 온건지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말하더군요.
예의바르고 착한사람은 뭐라도 더 알려주고싶어서 노력한다고,
하지만 예의없는친구들 2~3개 알려줄내용 1개알려주고 넘어갑니다. 물론 저라도 그렇게 하겠네요. 친구아니에요 선생님들이지~

선생님들도 여자학생들이 짧은옷입고 강의실에 들어오면 민망해해요
불편해하고, 1:1강의실이라 좁아요. 그러니 저런 매너정도는 지켜주세요.
특히 맨발에 쪼리 신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파인스에 있을때 아저씨들과 형님들은 한분도 저러신분들이 없었어요.
근데 꼭 어린친구들은 항상 쪼리에 맨발로 들어가고 하더라구요. 그럼 선생님들이 항상 이야기합니다.
불편하다고. 아무튼 지킬건 지켜가면서! 많은걸 배우고 성공하는 어학연수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막썼더니... 수정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수정없이 사진만 업데이트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전 친구데리고 필자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야기하고 추천했더니 필자통해서 필리핀어학연수 가고싶다고하네요.



그럼!! 성공하세요!!!!
이상입니다^^
모두 성공하는 어학연수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행여나 질문이있으시거나 궁금한거 있으시고
필요한게 있으시면 ^^ 모든것을 알려드리고 도와드릴게요^^ 화이팅하세요!!
 
필자 화이팅!!! 어학연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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