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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란 시간은 참 길고도 짧은 시간! 200% CNC에서 영어로 즐기는 방법
작성자 : 땡자   작성일 : 17-08-02 15:52   조회 : 1,184회

안녕하세요


저는 3개월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온 학생입니다! 저한테 있어서 3개월이란 시간은 참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좀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후회를 부르는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연수 후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보니 지난 3개월간의 연수를 통해 저는 영어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CNC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일로일로를 선택한 이유

한국에서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
늘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왔던 터라 어학연수를 가는 곳만큼은 조용하고 한적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처음 필자닷컴에 갔을 때 필자에서는 마닐라나 세부를 추천했었다.

그래서 좀 더 조용하고 한국인이 적다고 말할 수 있는 곳으로 가겠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그렇게 여러 지역을 보다가 추천받은 곳이 일로일로였다. 일로일로는 내가 생각하고 있던 최적의 장소였다.
한국으로 치면 이제 막 발달하기 시작한 시골동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딜가나 한국인이 없을 순 없지만, 소도시이다보니 한국인의 비율도 적었고,
바빴던 한국에서와는 다른 생활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보라카이!
언젠가 한번쯤은 보라카이로 여행을 다녀오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유일하게 일로일로에서만 차를 타고 보라카이를 갈 수 있다는 마지막 말에 내 마음은 일로일로에 향해있었다.


(2) cnc 학원 소개

cnc는 리조트와 겸용으로 학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처음 외관을 봤을 때 학원이다 라는 느낌보단 예쁜 리조트에 온 것 같았다.
그래서 더 설레고 좋았던 느낌도 들었다.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건물과 기숙사 건물 2개, 식당건물,
그리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농구장, 그 뒤로 잔디밭, 그리고 연회장이나 파티로 쓰이는 건물들, 수
영장,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생각한다면 매점과 식당으로 말 할 수 있는 풀사이드까지! 다른 학원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cnc의 예쁜 외경은 나를 사로잡아버렸다.
 
 
 

(3) 학원시스템

cnc는 세미스파르타형식의 학원이다.
세미스파르타를 설명하자면 완전한 스파르타도 아닌 완전한 자유로운 체제도 아닌 그 중간을 말하는 것이다.
일단 cnc 같은 경우는 하루 7시간 혹은 8시간의 수업이고 50분 수업에 10분의 쉬는시간의 체제로 이루어지고 있다.
수업은 8시를 시작으로 7시간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1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8시간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10분간의 쉬는시간만을 휴식시간으로 가지게 된다. 그렇게 수업이 끝나는 시간은 4시 50분,
1시간 휴식 후 6시부터는 저녁시간! 저녁먹은 후 8-10시는 야간자율학습시간..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면 하루가 마무리된다. 단, 세미스파르타가 가질 수 있는 장점답게 일-목은 8시이전까지 외출이 가능하다.
금,토요일의 경우 8시 이후 외출도 가능하나 일-목은 8시이후 외출시 퍼미션이라는 매니저확인증이 필요하다.
퍼미션없이 외출했을 경우 해당학생은 경고를 받게되고,
경고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수업무단결석, 야간자율학습무단결석, 퍼미션없이 외출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3번의 경고를 받는 학생의 경우 학원에서 퇴장조치를 취한다.

또 로비에 바로 마주해있는 모니터엔 그날의 writingtopic과 경고학생들,
그리고 레벨테스트공지등 그날의 공지사항이 항상 공지되어있다. 또한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은 레벨테스트를 보는 날이다.
9-11시엔 토익시험이 이루어지고 점심먹고 1시-2시반까지,또는 2시반-4시까지 랜덤으로 짜여진 조별로 인터뷰테스트가 이루어진다.
인터뷰테스트때는 3명의 튜터가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고 학생이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테스트후 1:1 피드백시간도 함께 주어진다.
또 인터뷰테스트가 끝나면 writingtopic을 써야하는데 여기서 100단어 이상 사용하지 않을시
다음달 수업교체권이나 외출증은 불가하게된다.


 

(4) 기숙사 및 생활모습

기숙사는 학원건물안에 있는 스쿨빌딩기숙사, 올드빌딩, 뉴빌딩으로 나뉘어져있다.
사실상 나는 올드빌딩 3인실을 사용하다가 1주일을 생활한 후 뉴빌딩 2인실로 기숙사를 옮겼다.
아무래도 올드빌딩이 조금 더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벌레의 출연이 잦았고, 좀 더 깨끗한 생활을 위해 뉴빌딩으로 방을 옮겼고,
뉴빌딩의 경우 신설건물이고, 신설건물이다보니 더 깨끗하고 넓은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에어컨 또한 올드빌딩에서 쓰던 것보다 새것이어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었다.
cnc는 리조트를 학원건물로 사용하고 있는터라 수업이 끝난 후 그리고 주말에 학원안에서의 축제나 파티가 자주 있다.
그래서 주말에 진행되는 결혼식을 구경하기도하고, 축제현장에가서 구경을 할 수도 있다.
또한 학원안에 위치해있는 수영장은 학원생이라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늘 덥지만 더운 주말 오전 같은 경우는 잠시 수영을 즐기는 것 또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점!
또 학원에 있는 매점같은 식당! 풀사이드라고 불린다. 가끔 반복되는 기숙사밥이 질리다고 느껴질 때, 종종 사먹기도 했다.
 

@보너스
튜터들 그리고 외국인친구들과 함께한 날들!
 
 

(5) 엑티비티!

필리핀에서 바다를 빼놓고 말하기엔 서운할 것 같다.
나는 필리핀연수를 하는 3개월동안 보라카이, 기마라스, 바콜로드 3군데를 여행했다.

첫 번째 여행지는 보라카이!
일로일로는 유일하게 보라카이를 필리핀에서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고 사람들이 보라카이를 예찬하기엔 보라카이는 충분히 아름다웠고 예뻤다.
티비에서만 볼 수 있던 해외의 바다를 눈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하고도 꿈같은 날들이 아닐 수 없었다.
애매랄드의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있는 광경이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게다가 필리핀에서는 흔하지않던 서양사람들까지.
처음 가 본 여행 장소, 그렇기에 더 설렘가득하게 보라카이를 느끼고 올 수 있었다. 게다가 보라카이를 많이 가본 한국매니저와
동행한 여행이어서 더 편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고, 여행경비로는 약 8000페소를 내고 다녀올 수 있었다.
여행은 금요일 새벽2시 벤을 대여해서 출발했고 2박3일의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
ATV라고 불리는 사륜오토바이를 시작으로 바나나보트, 선셋을 즐겼다.
 
 

두 번째 여행지는 기마라스!

튜터들이 추천했던 여행지이다.
수업때마다 보라카이를 가보고싶다고 했던 내게 입버릇처럼 추천해주던 여행지였다.
왜 그렇게 추천했나싶더니 추천을 할만큼의 가치는 충분했다. 차를 타고 5시간을가서 배를타고 10분을 더 들어가야
도착을 할 수 있는 보라카이와는 다르게 지프니를타고 일로일로항구로가서 10분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니
이미 기마라스는 도착해있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다녀왔고, 약1500페소를 지출했다.
바다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라카이의 바다와 기마라스의 바다는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
기마라스물이 훨씬 100배는 더 짰다는 사실.. 엑티비티로 아일랜드호핑을 했지만 다음번에 다시한번 기마라스를 여행하게 된다면
다른 엑티비티를 즐겨보고싶다.

아일랜드호핑이라하면 스킨스쿠버와 같이 바닷 속을 볼 수 있는 것인데 내겐 너무 힘든 엑티비티였던 것 같다.
그렇게 엑티비티 후에 망고를 먹게 되었는데, 역시 망고의 고장답게 마트에서 사먹던 망고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훨씬 높은 당도와 왜 다들 기마라스망고를 찾는지 알게 해주는 순간들이었다.
 
 
 

세 번째 여행지는 바콜로드!

바콜로드는 일로일로항구에서 1시간정도 배를 타고 갈 수 있었고,
운좋게도 세지 않던 파도덕에 배멀미를 하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내가 갔던 곳은 워터파크와 같이 수영장이 리조트안에 위치해있었다. 한국의 케리비안베이같은곳이었고,
리조트만 들어가게되면 수영장이나 숙소가 같이 있어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었다.
여행경비로 들어간 비용은 약 2000페소로 가격또한 저렴했다.


또하나 필리핀에서 먹은 음식들


(6) 마무리

사실 처음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심했을 때 많이 망설이기도 망설였고,
주변에서도 이왕 갈꺼면 필리핀말고 다른지역을 가라면서 필리핀으로 어학연수가는 것을 만류했던 기억이 난다.
그치만 어학연수가 끝나고 1달의 시간이 더 지난 지금 나의 필리핀 어학연수 3개월을 돌아보자면 후회없는 3개월을 보낸 것 같다.
어느곳을 가던간에 한국인은 많고, 불편한점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했을 때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것은 본인이 얼만큼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다.
필리핀에 있는 3개월 동안 무지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생겼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것 같다. 영어뿐만 아니라 낯선상황에 대한 자신감 또한 배우고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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