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라운지가 있어 정말 다행이었고 도움이 된 순간!! 그리고 내가 추천하는 MK열혈튜터 알고가자~★

작성자 : 아형 작성일 : 17-05-30 10:27 조회 : 877회

필자 라운지가 있어 정말 다행이었고 도움이 된 순간1

일로일로에 도착하여 아직 지리도 모르고 아는 사람도 잘 없던 상황에서
친구들을 만나러 푼타 빌리아라는 수영장겸 리조트에 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아직 현지 심카드 구입을 하지않은 상황이라
친구들은 바깥에있고 나만 SM 에 있어 연락할 방법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었다.

거리가 어느정도인지도 몰라서..
(아.. sm에서는 1시간짜리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그 때 생각난 것이 일로일로 매니저님 ^^;; 바로 질문을 드렸다.

답변하신것 처럼 금방 찾아갈 수 있었고 말씀하신 것처럼 뭘 물어봐도 친절히 답해주신다.

그곳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연수생들에게 먼저가서 주변 지리나 상황에 빠삭한 매니저의 존재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겪어보지 않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덕분에 도착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현지 친구들과 함께 사진한장^^

그리고 수영장 사진 한장~

필자 라운지가 있어 정말 다행이었고 도움이 된 순간2

학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달 하고 더 많은 현지 경험을 위해 혼자 지낼 현지의 거처가 필요했던
나는 일단 인터넷 검색과 학원 주변 인물들에게 정보를 얻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로일로의 하숙 및 보딩 하우스에 대한
정보는 적다못해 전무한 수준. 학원 관계자들은 위험하다는 이유로 학원이나 한인 빌리지에서 머무는 것을 권하였다.

그 때 생각난 것이 필자 라운지 매니저!! 처음엔 솔직히 관련된 일이 아니라 물어보기 망설여 졌지만 그
래도 무엇이든 물어보라는 매니저의 말이 생각나 염치를 무릎쓰고 질문을 감행했다!
일로일로 라운자는 SM city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에도 유리하여 같은 건물 방을 빌려보려고 생각했다.

이후 아파트 방문을 하여 건물 오너와 얘기하고 방을보고 한참을 하였지만.. 결국은 방은 다른곳에 구했다.
하지만 매니저님 도움이 없었으면 기본적 가격 정보라든지 오너를 만난다든지 하는것이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다.
진짜 다행이었던 순간이다.

필자 라운지가 있어 정말 다행이었고 도움이 된 순간3

2번과 비슷한 이유로 방을 구하러 다니다 보니 저녁 시간이 되었고..
내 방을 구하러 다니는데 학원 친구들을 끌고 다니기 미안해
혼자 다니던 중이고 짐도 제법 있던 차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라운지로 다시 향했다.
진짜... 라면이 먹고 싶었다 ㅎㅎ

"저.. 이시간에도 라면이 가능한가요?"
"물론이죠 형진씨 ^^"

매니저님은 언제나 물론이죠!!라는 대답만 하신다 ㅋㅋㅋ
그리고 도착한 라면

정신없이 먹는다고 사진찍는줄도 몰랐던 나나... 몰래찍는다고 초첨 못잡은 매니저님이나 ㅋㅋㅋ
이 사진은 볼 때 마다 너무 웃기다 ㅋㅋㅋ

위급했던 순간들에 이렇게 도움을 준 필자 라운지의 평소 다른 혜택들도 살펴보면

첫째, 가장 민감한 금전적 문제.

많은 곳들이 금전적으로 얼마를 깍아 주겠다느니 소정의 상품을 주겠다느니...그것도 특별히 나에게만...
등의 약속을 하지만. 상식적으로 누가 나에게만 그것도 특별히 그런 혜택을 줄까? 비교도 해볼 수 없고 절대값을 따져봐도
솔직히 얼마 안되는 혜택을 들이밀면서 말이다.^^많아봐야 5만원? 10만원?
하지만 필자 라운지의 혜택은 명확하다. 주어진 포인트만 해도 상당 금액의 현금과 동일 아니 그 이상의 혜택이다.
그것뿐이 아니라 에어컨 빵빵한 그리고 편안한 엔터테인먼트 장소를 매주 주말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그것도 비공식적이지 않고 명시된 룰에따라 정확하게, 공평하게 말이다.
솔직히 같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산 사람을 보면 배아픈게 인지상정 아닌가?
필자 라운지에선 네버 에버 그럴 일이 없다.

둘째, 편의성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온 누구나 가장 손쉽게 그리고 즐겨찾는 곳이 SM city나 로빈손 같은 대형 마트일 것이다.
물론 나는 일로일로에서 연수를 하고있어 다른곳의 라운지가 정확히 어느곳에 위치하는 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일로일로의 라운지는 대형 SM city와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classmate들과 함께 외출할 때는 아니지만 주말에 필리핀 친구들과 약속을 sm근처에서 잡거나 쇼핑을 한 후
잠깐 쉬며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스타벅스? 보스커피? 아니면 레스토랑? 노노...
필자라운지 만한곳이 절대. 단연코 없다.
보통 수준의 쎄라피스트 이상의 안마가 가능한 안마의자, 튜터들과 함께 어울릴때 부를 팝송 연습을 위한 노래방시설
물론 에어컨 빵빵 이런 편의 시설이 all free~ Jesus!!
그리고 한국 라면이 그리워 먹고싶지만 애석하게도 기숙사에선 취사가 대부분 불가능해 어쩔수 없이 컵라면만?
필자라운지를 찾으면 내가끓인 라면보다 훨씬 맛있는 여러가지 라면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식당을 찾아가면 물론 라면도 맛볼 수 있지만.. 가격, 맛 모두 장담컨데 비교 불가이다.
포인트 뒀다 뭐하나? 먹는게 남는거다!!

그리고, 인터넷 속도 등

진짜.. 한국은 IT 강국이라는 것을 필리핀에선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현지 심카드를 사서 로드도 빵빵하게 충전해서 3G사용이 어디서나 가능한 나지만 와이파이존을 찾아디닌다.
왜냐? 와이파이가 그나마 더 빠르니까!!
계좌이체나 특정앱 사용이 필요할 때 진짜 영어로 돤 욕을 나지막히 뱉으며 아.. 내가 그래도 영어가 늘었구나...
욕도 영어로 하고... 라며 실감할 수 있는곳이 이곳이다^^;; BUT!!
당신이 필자 라운지를 이용한다면 얘기가 다르다.
필리핀 어느곳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인터넷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내가 기숙사 외이파이로
노래 몇곡을 다운받는데 3시간 정도가 들었지만... 그래서 무한도전 보는것은 깨끗이 포기했다...
라운지에선 한국 수준의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영화다운 등도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사실 영화는 다운받을 필요도 없는것이, 최신 영화를 비롯 시어터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왠만한 다운가능한 영화는
바로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무료로!!

마지막으로 다양한 필자 상품들
난 베개와 텀블러를 샀다. 어매니티는 사고 싶었지만 비슷한게 이미 있는관계로..

베게와 텀블러는 비 필자 학생들이 상당히 탐내는 물건이다^^;;
이외에도 어매니티 카트, 각종음료, 음식, 주말 삼겹살,치킨등의 만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사진은 붙임성 많고 유쾌해 금새 친해진 일로일로 라운지 일본인 친구~

그리고 일로일로라운지의 라운지에서 본 일로일로의 석양~

야경과 함께 나도 한장~

이번 주말 보라카이를 방문하는데 친구들과 같이가는 관계로 숙박은 힘들것 같지만 꼭 방문해볼 예정이다 ㅎㅎ

그리고 다음달 세부에서 잠깐 지내며 세부 라운지도 방문하여 많은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우리학원에서 내가 제일 도움이 되었던 수업과 튜터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필리핀에 어학 연수를 온다. 연수 도시를 선택하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난 일로일로 웨스트우드에 있는 MK 어학원을 선택했다. 안전, 금액, 가까운 여행지 등을 위주로 결정했다.
그래서 튜터나 수업 방식에 대해 정보를 잘 알지 못하여 오기전 살짝 걱정도 했지만... 기우였다 하하^^

사실 직장인이고 딱히 토익이나 IELTS등의 점수는 필요없는 상황이라 수업도 주로 회화, 그러니까 talking, listening위주로
선택했고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수업을 소개할까 한다.

튜터의 이름은 티토 사실 맨투맨 수업도 많지만 티토와의 수업은 그룹 클래스이다.
그럼에도 제일 마음에 드는 수업인 이유를 보자면 우선 수업방식,교재소개 !!!

일단 리스닝 수업이지만 시작은 그 단원의 어휘와 idiom을 아는지 간단히 체크하고 들어간다.
듣기든 말하기든 시작은 역시 어휘 ㅎㅎ 단어를 모르면 들려도 뭔지 모르니!!

같이 문제풀며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우리 티토 튜터 화이트 보드에 써 가며 열심히 설명을 해준다.

그 후엔 이제 듣기 시작,

음.. 좀 지저분한 것이 듣기 파일의속도가 엄청 빠르다.. ㅠㅠ 후다다닥 받아쓰기를 들으면서 동시에 하다보니 책은 저모양 ㅋㅋ...
티토의 말하는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지만 발음이 좋아 알아듣는데 문제는 없다.
다 듣고 한번씩 돌아가며 본인이 들은것과 잘못들은 것을 서로 비교하며 교정한다. 나나 클래스메이트 들이나 공통적으로
듣기 힘든것은 주로 부정관사, 복수형, 그리고 과거형-ed 와 붙어나오는 전치사 to 뭐 이정도? 찬찬히 문법 따져보면 교정가능
하겠지만 바로 들으며 따라가기가 처음엔 조금 어렵다 ^^;;

그런데 3주째인 지금 나나 클래스메이트들이나 듣는 실력이 전부 엄청 향상된 것을 느낄 정도이다. 왠만한 길이의 문장은 한번
주욱 듣고 기억해 다적을 정도이니^^ 땡큐 티토~

아 그리고 클래스메이트들에 대해 말하면 MK academi가 좋은것이 일본인 친구들과 타이완 친구들이 많다는 점이다.
난 3인실을 쓰는데 나머지 두명이 다 타이와니즈이다 ㅎㅎ 그래서 일상생활에서도 거의 영어를 쓴다.

상당히 스타일리쉬한 헤어 스타일의 우리 티토 ㅎㅎ
내 옆의 단발머리 학생이 비비코. 일본 학생이고, 이날은 빠져 사진엔 없지만 타이완 학생 루크도 같이 클래스메이트이다^^
그리고 국적도 다양하다 보니 자연스레 수업 중간중간 수업 주제에 대해 나라별 차이점이나 장단점, 혹은 개인 의견을
말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다.

그리고 빨리 급하게 듣고 바로바로 적다보니 단어의 철자가 틀릴 경우도 많고 전체 문장 파악할 시간도 필요해 꼭 복습이 필요하다.
이건 숙제로~ ㅎㅎ

매일 일과후 독서실에 앉아 사다놓은 커피와 초콜렛을 먹으며 숙제를 열심히!!
2주만 지나면 귀가 시원하게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그런데 티토가 말하길 일본 학생들에 비해 한국 학생들이 특히 연수 후반기에 결석이 잦다고 한다.
초심을 잊지말고 수업은 착실히 들읍시다 ^^

다음주 주말엔 티토가 초대해 집에도 놀러 가기로 했다. 우리 클래스 모두들^^
마음에 맞는 튜터와 친해져 그들 집에 초대받아 보는것도 연수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

절대 부끄러워 하지말고 열심히 어울리고 즐겁게 수업하면 영어실력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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