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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연수가 절실하고 영어가 절신한 학생들을 위해 << 허니꿀tips >>
작성자 : Ray   작성일 : 15-08-12 09:41   조회 : 1,586회
[Phil-ace학원]
<꿀팁을 모아모아 여러분께 드리겠습니다>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필자닷컴을 통해 3달전 필리핀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Ray 입니다!
짧다면 짧은 2달간의 필리핀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그동안 제가 경험했던 필리핀과 필에이스에 대한 모든 것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말 제목처럼 가보지 못한자에게는 느낄 수 없는 귀중한 꿀팁을 전해드리려고 했구요
 정말 필리핀 연수가 절실하고 영어가 절신한 학생들을 위해 한자 한자 적었습니다.
(저 또한 여러분처럼 어학연수라는 기회가 매우 절실하였기 때문에 누구보다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챕터1 - 필리핀 출국하기 전까지. 어떻게 해야하지?

사실 이 부분은 필자닷컴을 통해서 온 학생이라면 담당 매니저님께서 상세히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할 것은 없는데요 ^^;
(제가 필자닷컴을 선택한 제일 큰 이유죠)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좀 더 알면 좋은 점들을 모아봤어요!


학원 정하는 노하우

첫 번째로 코스.

전 필리핀 학원을 알아보던 중에는 매우 여러 가지의 고민을 하면서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필자는 매우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우선 저는 적어도 영어공부가 일순위이면 무조껀 스파르타로 가라고 추천 해주고 싶네요!
많은 검색을 통해서 스파르타와 세미 스파르타 그리고 노스파르타에 대해서는 저보다 더 잘 알고있을 것인데요,
단순히 나는 공부를 안시켜도 하는 놈이라서, 스파르타로 묶어놔도 알아서 잘 한다. 그래서 난 세미스파르타로 가서도
열심히 할 것이기 때문에 세미로 갈 것이다. 라고 한다면 말이죠. 제가 느끼고 온 바는 공부를 할 때는 학원 안의 학생들의 분위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외국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긴장이 풀어질 여지가 더 커요. 스파르타는 이미 공부외적으로 모든걸 포기하고
온 사람들이에요. 필리핀까지 와서 한국인들과 어울리며 놀아서 몇 달간의 연수를 돈만 날리고 망치는 경우가 있는데 스파르타는
일단 공부라는 목적 하나만 가지고 온 사람들이 모인 장소이기 때문에, 학습 분위기가 조성이 되며 자연스레 하고자 하는 의지가 불타오를
수 밖에 없어요. 옆에 있는 친구가 다들 정말 열심히 하는데 처음에 가졌던 열정이 죽을 수가 없죠!

두 번째로 학원.

학원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인의 취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곳 저곳의 학원을 매니저님을 통해
상세히 설명을 들으시고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정말 끝까지 매니저님한테 밤낮없이 문자를
날리며 여쭤봤습니다.. 귀찮으실정도로! 그럴때마다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 매니저님 정말 감사하구요 ㅜ 여러분도 저처럼 이렇게
최대한 필자닷컴을 괴롭힙시다! 아무튼 정말 같은 바기오 지역이라도 학원마다 특징이 다르고 마닐라라 해도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분류하여 학원이 어떻다 어떻다 설명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음 제가 따가이따이의 필에이스를 정하게 된 이유는
첫 번째로 치안입니다. 따가이따이는 부자동네로 유명해요. 유명한 골프장들이 많이 위치해 있고 자연 경관이 너무도 좋기 때문에 많은
부자들이 이곳에 집을 짓고 살고 있죠. 따라서 치안이 좋을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초대형 학원들과는 다르게 가족같은 분위기라는 점이
절 필에이스로 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오티. 가야하나? 뭘 알려주나?

해외로 출국하는 것이 처음인 사람(나같은 촌사람..)은 오티는 꼭 가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담당 매니저님께서 어떻게 하고 뭘 해야 하는지 다 챙겨주세요. 하지만 그것은 서류상으로 말로만 듣고 실제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기엔 무리가 있어요. 본인은 해외에 처음으로 출국해본 케이스라 여권이 뭐임? 비자가 뭐임??
이런 상태였기 때문에 오티때 들은 설명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티때 무엇을 설명 하느냐?
필리핀에서 핸드폰은 어떤식으로 이용해야 하나, 출국할때의 과정, 내가 들은 보험의 적용 범위는? 항공권을 받으면 확인해야할 사항들,
공항 수속 방법, ssp발급이나 비자는 어떻게 발급 받아야하고 얼마나 드는가? 등등 많은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또 하나 좋았던 것은 VISA카드(직불카드)를 만들어야 되서 일부러 은행을 들렸어야 했는데 오티장소 바로 옆에
하나은행에서 직불카드를 바로 만들 수 있어서(대기시간 없이 매우 빠르게 만들어주심 아마 필자닷컴과 제휴를 한 듯!) 좋았습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물건사기, 물건 가지고 필리핀 가기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면세점에 딱 들어오면 엄청나게 넓고 많은 브랜드들의 광경 !!
하지만 사가지고 필리핀에 들어가면 걸린다던데 어쩐다던데 하는 말이 많기 때문에 사기 망설여지고.. 본인도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하기위해 수분크림을 하나 샀었는데, 세관에서 걸릴까봐 포장지 다~ 뜯고 완전히 집에서 가져온것처럼 하고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전혀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맙소사. 선물은 케이스가 있어야 진가를 발휘하는데..!!
학원에 도착해서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가방처럼 큰 부피를 차지하는(캐리어나 백팩에 숨길 수 없는) 물건은 걸릴 위험이
크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건 제데로 검사도 안하고 그냥 공항 밖으로 넘긴다고 하네요. 그리고 검사하는 사람마다도 철
저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라고 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뜯지 말걸 ㅜㅜ
하지만!! 신중을 기해서 피해볼일은 없는법! 철저하게 대비해서 세관 걸리지 않는게 제일 좋겠죠?



챕터2 필에이스 시설과 주변 시설들과 교통

필에이스 부대시설 설명

 
1번 - 도서관입니다~ 정확히 세보진 않았지만 약 80명 가량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고 매우 조용합니다

2번 - 식당입니다!

 

학원 인기메뉴 돈가스 샐러드인데요 밥도 많이 주고 반찬도 원하면 더 주세요^^
필리핀이라 한국음식 못먹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무색할정도로 한국음식이 정말 잘 나온답니다

3번 - 학원 입구로 들어오는 정문입니다. 입구엔 24시간 가드가 상주하고 있어서 24시간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죠~

4번 - 그 유명한 일명 할아버지스토어(매점) 과 남자 기숙사입니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간식거리와 과자, 음료수, 라면들을 팝니다.
특히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주시는데 매우 맛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5번 - 사진에서 보이진 않지만 매점 옆은 또다른 남자 기숙사입니다

6번 - 여자 기숙사입니다
사진 찍는 장소 - 사무실, 교실이 있는 본관입니다.
전체적으로 컴팩트하게 학원이 짜여져 있는데요 주위에 나무와 꽃들이 많이 있어서 공기가 정말 좋고 경치도 정말 좋습니다
저녁먹고 산책하시면 정말 끝내줘요~


학원 근처 지리 설명

빨간색으로 표시가 된 지점이 우리의 본기지 필에이스이다!
따가이따이는 다른 도시들과 다르게 매우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어요.(정말 위 사진과 같이 하나의 큰 길에 중심지가 하나씩 있어요)
앞으로 설명할 여러 주요 상가들을 이해할 때 이 사진을 보면 편할거에요! 각 지역에 가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시켜 드릴게요!




필리핀의 교통편

필리핀에는 크게 네가지의 교통편이 있어요(지하철은 따가이따이엔 없기 때문에 생략^^;)

- 첫 번째로 트라이시클.

트라이시클은 오토바이 옆에 두세명 앉을 수 있는 짐칸을 개조해서 합쳐놓은 형태로 가장 기본적인 운송수단이라 할 수 있어요.
짧은 거리는 30페소 부터 200~300페소를 넘는 액수까지 다양하죠. 장점은 24시간 운행하고 택시처럼 자기 가고싶은 코스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구요 단점은 매연냄새가 심하고 소음도 심하고 좁다는 단점 ^^; 학원에서 save more까지는 트라이시클로
이동하는게 보편적이구요 그 이상은 지프니나 에어컨버스로 갈아타는게 편하니 참고하세요!

- 두 번째로 지프니.

지프니는 중간정도 되는 작은 버스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트라이시클에 비해서 가격도 싼 편이고 시설도 조금 더 편해서 중거리를
이동할 때 적당해요! 하지만 역시 뚫려있는 창문 때문에 매연냄새가 심하구요(트라이시클보단 적지만) 먼저 타 있는
손님이 내가 가는길 중간이 목적지일때는 약간 돌아갈 수 도 있다는 단점이있네요~ 마닐라까지는 이것을 타고 이동하는건 불가능하구요.
올리바레즈나 동물원정도까지 갈 때 지프니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 세 번째로 에어컨버스

가장 시설이 깨끗하고 가격도 착한 제가 자주 애용한 에어컨버스인데요! 사실 에어컨버스가 골목골목 운행을 안해서 이용을
못했을뿐이지 필에이스까지 왔다면 저는 항상 이것을 이용했을 것 같네요 ^^;; 가격이 지프니만큼이나 저렴하구요 매연요소도 없고
장거리운행도 가능합니다! 위에 사진에 보시는 각 주요 지점마다 정류장이 하나씩 있는데요 그 곳에서만 승차를 하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마지막으로 택시

택시는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넘버 원입니다
다만 택시는 마닐라같은 도시에만 있죠.. 따가이따이에서 이용하고싶지만 그러지못해서 아쉽네요 흑흑. 한국에 비해서 이용요금이
매우 싼 편이고(몇십분씩 돌아다녀도 몇천원 안나옵니다) 자가용이기 때문에 매우 편리해요. 마닐라에 갈 일이 있을땐
먼 거리라도 택시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필에이스 학원 근처 필수 장소!

- 옐로우캡


따가이따가이의 맛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옐로우캡입니다!
옐로우캡이 뭐지? 경찰인가? 아닙니다 피자집이에요~
정말 여러 가지 종류의 피자를 파는데요 하나같이 정말 다 맛있답니다~ 꼭 드셔보도록 하세요 학원에서 30분정도의 거리에 있답니다.
필리핀 사람의 입맛에 맞춰져 있어서 약간 짠 감이 있으니 주문할 때 꼭!! 덜 짜게 해달라고 "please don't put more salt" 라고 해주세요!
피자 크기도 정말 크고 자리도 넓어서 주말마다 자주 오곤 했답니다. 아! 배달도 되니까 주말에 학원으로 시켜서먹어도 된답니다 ^^


- 필리핀의 여러 패스트푸드점

필리핀의 가장 대중적인 패스트푸드점을 꼽으라면 단연 “졸리비” 라 할 수 있어요. 가격이 가장 착하다는 장점이 있죠!
그 외에 맥도날드 kfc가 있답니다. 안타깝게도 롯데리아는 없네요 ^^; 필리핀 패스트푸드점이 한국과 다른 점은 신기하게도
밥이 따라 나온다는 점이에요! 처음에 졸리비를 갓을 때 분명 치킨을 시켰는데 이건 뭐지? 하고 당황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햄버거처럼 포장이 되 있어서 햄버거 인줄 알았는데 뜯어보니 밥인걸 보고 신기방기~ 필리핀 닭이 한국 닭보다 더 큰 이유일까요??
치킨도 더 크고 맛도 더 맛있답니다!

 

저기 햄버거같은 종이에 싸여 있는게 있죠?
저게 밥이랍니다 신기하죠
 

가장 대표적인 세트매뉴랍니다~ 한국에는 없지만 필리핀에는 각 패스트푸드 브랜드마다 스파게티와 치킨과 콜라 삼총사세트가
전 제일 맛있더라구요!


- 따가이따이 동물원

학원에서 20분정도만 가면 아주 가까운 곳에 동물원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500페소(12000원) 정도이구요
호랑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절벽에서 케이블 카도 탈수 있고 맛있는 음식까지!
연인끼리 데이트 장소로는 손색이 없지만 여자친구는 한국에 있기에 안타까웠던? 장소이기도 해요.

 

30페소만 주면 저렇게 새 모이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길이가 5~6미터나 되는 아나콘다입니다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애써 웃는 겁에 질려있는 저의 표정을 보세요 ㅋㅋㅋ
새끼호랑이 입니다 안전요원 보호 하에 우유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스타벅스

따가이따이에는 세계 여러 가지의 커피 브랜드중에 스타벅스라는 브랜드가 성공하여 들어와 있어요. 특히나 따가이따이에서
스타벅스는 따가이따이 지역중에서도 제일 절경인 지점에 자리 잡고 있어서 커피맛이 한국에서 마시던 맛 그 이상 초월이라 할 수 있죠!!


이건 정말 직접 보셔야만 알 수 있는 광경이에요
 


옐로우캡 근처에 하나, 올리바레즈에 두 개 따가이따이에 총 세 개가 위치해 있는데요,
추천하는 스타벅스는 옐로우캡 근처 스타벅스입니다~ 가까울 뿐 아니라 절벽바로 위에 위치 해 있어서 확 트인 절경을 맛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정말 아름답죠??


- 로빈슨

로빈슨은 필에이스에서 40분정도 거리에 떨어져있는 비교적 가까운 멀티플렉스입니다~
마트는 물론이고 오락실, 은행, 다이소같은곳, 옷사는곳 등등 여러 가지가 모두 모여있죠~
가는 방법: 잠발(필에이스학원의 현지인이 부르는 명칭)에서 하이웨이로 트라이시클 타고 온 후 지프니를 타고 15분 이동
 


특히 오락실은 정말 가볼만 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오락실안에 노래방도 있구요 여러 가지 게임도 있고
약간 도박(?)성이 있는 핀볼게임도 있어요


오락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ㅎㅎ 저희가 너무 노래를 크게 불러서 다 나갔나봐요!
사진처럼, 필리핀 선생님들과 친해지면 혼자서도 저렇게 같이 놀러갈 수 있답니다!
학원에서 할 수 없었던 실생활 영어도 쓸 수 있고 놀 수도 있고 일석이조죠!




챕터3 - 공부는 이렇게!

<전체적인 학사 과정>

학원도착(보통주말)-> 월요일에 입학 테스트-> 화요일부터 수업시작-> 매주 금요일마다 보카테스트 -> 월말마다 레벨업테스트


시간표설명

 
저의 첫주 시간표 배정입니다. 맨 처음 들어 올 때는 매니저가 알아서 시간표를 작성해서 나눠주는데요, 이게 아주 골때리는 배정인데,
가장 경력이 낮은 선생님 위주로 선생님을 배정해줍니다. 불공평하다구요? 학원생의 공평성상 어쩔수 없어요.
필수 불가결한 제도라고 할까..? 한달마다 월말 고사를 치는데요, 친 다음날 시간표를 다시 배정을 합니다. 이 때! 학원에 들어온
순서대로 한명씩 자기가 원하는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러면 처음 들어온 사람은 순위가 올라갈 때 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 아닙니다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매 주마다 학원을 졸업하는 선배들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간 빈 자리를 잘 봐뒀다가
매주 금요일에 매니저에게 신청하여 그 곳을 들어갈 수 있어요!


어떤 수업이 있나?

위에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필에이스 스파르타코스는 맨투맨클래스 5시간,
그룹클래스 2시간, 공강2시간으로서 맨투맨클래스가 다른 학원에비해 높은 장점이 있는 학원입니다!
5시간동안에도 여러 수업이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어요
우선 Writing수업이 한시간이 배정되어 있어요. 이 수업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이 알고있던 문법적 지식을 되돌아
보고 글쓰기에 적합한 표현들을 배우는 시간이죠.
그 다음 speaking수업이 두시간 배정되 있어요. 이 시간은 선생님과 1:1 말하기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수업의 장점은 말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나 틀린 표현을 그 자리에서 집어서 맞춤형으로 교정을 해준다는 점 입니다!
마지막으로 패턴 그래머 2시간인데요, 이 수업은 영어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pattern을 이해한 다음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는 시간이에요. 그 다음 여러 학원생들이 모여서 하는 그룹클래스가 있습니다!
그룹클래스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자신이 선택을 할 수 있어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갈 예정인 학생은 워킹그룹 클래스가 있습니다.

이 수업은 모두 발음이 좋지만 특히나 발음이 매우 좋은 선생님으로 배정이 되는데, 호주의 특유의 발음과 면접 보는 방법 등을 가르쳐요.
그리고 리스닝수업이 있는데요. 발음을 공부해가며 딕테이션을 위주로 하는 수업으로,
저의 경우는 하면할수록 점점 들리는게 느껴졌던 수업이에요.
마지막으로 보카수업이 있습니다. 매 주 금요일 보카테스트때 나오는 단어를 공부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한국처럼 별로 쓰이지도 않는 시험 영어단어 따위를 배우는게 아닌 정말 실생활에서 쓰이는 실용단어를 배우게 되어서 전 정말 좋았습니다.

 

매주 목요일이 되면 다음날 보카시험을 보기위해 저렇게 약간의 힌트를 준답니다!


시간표 짜기 전략

앞서서 매달 말이 되면 자신이 시간표를 짤 수 있다고 했죠??
어떻게 시간표를 짜면 효율적이게 공부를 할 수 있나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가 가장 공부하기에 집중력이 좋은 상태이고, 아직 머리에 아무런 영어에 대한 과부하가
미치기 전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맨투맨클래스를 가장 앞으로 배치합니다. 1~5교시를 맨투맨으로 지정하면 매우 좋겠군요!
이제 공강과 그룹클래스가 남았는데, 그 다음은 자신이 효율적이게 배치 하면 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5교시까지 맨투맨을 한 다음
바로 연달아 2시간 그룹을 끝내고 마지막 2시간을 공강으로 놓아서 숙제를 하는 식으로 활용하였어요 ^^


외국 학생들과 친해지는 방법? 특별한 방법은 없다!
아무리 한국 학생들이 많다고 하지만 필에이스에는 10명 안팍으로 외국인 학생이 있어요.
이 학생들과 친해지면 영어로 얘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좋겠죠?? ^^

 

대만과 중국학생 생일이어서 간단하게 과자랑 치킨으로 축하해줬답니다

모두들 외국인친구를 만들어싶어하는 마음은 있어요. 하지만 부끄러움에, 먼저 말 걸지 못하는 학생의 거의 대부분일꺼에요.
친구가 되고싶다면?? 먼저 말을 걸어야합니다! 그 외국인 학생들은 필 에이스학원이 한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 학원 뿐만 아니라 어느 학원을 가도 필리핀엔 한국학생이 많아요~) 자기끼리 뭉치고 한국학생들 하고는 친해지기 어렵다 생각하고있어요.
그렇다고 한국학생과 친해지기 싫어하지는 전혀 않습니다! 먼저 말을 건다면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맞아줄거에요 ^^


필에이스에선 두가지 자습공간이 있다!

저녁시간이 끝나고 1시간 반 정도의 쉬는시간이 끝나고 나면 스파르타코스 학생이라면
누구나 해야하는 자습시간이 옵니다! 이 시간때 선생님들이 내준 숙제도 하고 자기 공부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죠.
도서관에서 공부 - 일반적으로 도서관에서 공부를 많이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공부를 하니 상승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죠!

맨투맨실에서 공부 - 매니저에게 신청하면 맨투맨클래스를 들었던 맨투맨실에서 자습을 할 수가 있는데,
도서관보다 더욱 조용하고 아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디서 공부하는게 자신에게 더 맞냐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어느정도 문법 다지고 와라

필리핀에 있으면서 정말 abcd만 알고 오는사람을 많이봤습니다.. 하지만 와서 정말 많이 고생을 하더군요 ㅜㅜ
abcd만 알고 오면 한국에서 공부하던 어디서 공부하던 힘든건 마찬가지이겠지만 필리핀은 더더욱이 너무 힘듭니다 ㅜ
그 이유는! 필리핀은 모두 영어로 수업이 이뤄지죠? 영어를 몰라서 영어를 배우러왔는데 그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이 영어입니다..
하아.. 영어를 모르니 영어를 못배울수밖에요!!

제 주관적인 생각은 어느정도 기초 문법이 안되있는분 께서는 기초 문법을 어느정도 훑어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저의 경우는 토익공부를 어느정도 해서 기본 문법사항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있었습니다.
당연히 회화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아임어 스튜던트. 유아러 걸. 이정도밖에 몰랐었죠 허허;;
하지만 문법적 정리가 어느정도 잘 되있던지라 수업때 하던 내용이 바로바로 이해가 갔고 바로 말로 뱉을 수 있겠더라구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 모두가요. 2달후에는 점수가 많이 오르고 체감적으로도 많이 늘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비법 공개!!

제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부끄럽지만 제 성적표를 살짝 공개하자면

 
리스닝은 오르지 않았지만(한국에서 공부할때도 토익 리스닝은 죽어도 안오르더군요 흑흑)
다른 부분 특히 스피킹은 굉장히 많이 오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학연수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스피킹!
다음 소개드리는 방법으로 공부하시면 확실히 늘으실 거라 장담합니다!

1. 수업하다가 하고싶었던 말인데 못했던 말을 한국말로 공책에 다 적어서 수업 후 자습시간에
한글로 영작해본다 -> 영작한 공책을 해당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검사 받는다

저는 이런식으로 언어적인 표현력을 늘렸는데요.
조사된바에 따르면 성인이 하루에 하는 말이 같은 표현, 같은 단어가 아주 많이 반복된다고 하네요!
그 점을 이용한 공부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차피 하는 말은 거기서 거기니까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영어로 모두
바꿔서 말할 수 있게 된다면? 영어회화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겠죠?

 

큰 공책이 필요 없이 간단하게 적기 좋은 작은 공책이 제격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주 간단한 keyword만 메모를 한 것을 볼 수 있어요.
"그게 그거였구나", "~할뻔 했지만" 같은 아! 이걸 말하고싶은데 못말하겠다! 하는 표현을 바로바로 적는거죠!
수업시간에는 선생님과 수업도 해야하고 생각났던 문장도 다른 말을 해야 하는것에 밀려 쉽게 잊혀지기 때문에
빨리 빨리 쓰는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2. 그날 배운 패턴을 여러 문법적인 형태로 바꿔보는 연습을 하자!
영어는 위치가 중요한 언어다! 라는말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이미 배치가 되어있는 글을 reading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내가 문장을 만들어서 내 뱉어야할 때는 문장을 구성해야하기 때문에 의문형일땐 어떤 순서로 배치해야하고 부정형일땐.
또, 도치일땐 등등 여러 가지 문법구문에 따라서 순서가 다 다른 것이 영어의 키포인트라 할 수 있죠! 이런 점을 연습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 방법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날 배운 패턴들 중에서 자신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써 보기도 하고
정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선생님께 질문을 함으로써 영어의 어순에 좀 더 익숙해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이 써본 문장을 선생님께서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고 고쳐주시면 빨간색으로 고쳐놓고 나중에 다시 보는식으로 공부를 했어요.
going to there 라고 썻더니 선생님은 to를 쓸 필요가 없다고 지워주신것도 보이네요^^

3. 그날 배운 패턴을 다양한 상황에 비추어 영작해보자!

 
보시는 사진은 패턴책의 일부분인데요~ it has been 시간 since ~ 라는 패턴입니다!
이 패턴을 수업시간에 배운다고 해서 끝이 정말 아니에요. 중요한 점은 많이 써보고 입으로 내 뱉어보는 것 인데요.
이럴 때 여러 상황으로 글을 써보고 말해보는 것 만한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써 보는거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말해봐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4. 영어일기

Writing시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영어일기 작성인데요! 매일 한편씩 영어일기를 써서 첨삭을 받음으로써
내가 지금까지 잘 못 알고있던 문법 지식과 실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보카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
주의해야 할 점은 일기라고해서 항상 그 날 일어난 일에 대해서만 쓰지는 말아야해요~
아시다시피 학원에서 일어나는 생활은 어찌보면 단순하게 반복되는 생활이 주를 이룰텐데요,
어떤 주제를 정해놓고 그 주제에 대해서 쓴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예를 들어 날씨에 대해서 쓰거나 내 친구들에 대해서 쓰거나 영화에 대해서 쓰거나 아주 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죠.
영어사전을 수시로 체크하여 보카실력을 늘릴 수 있도록 합시다!



보라색펜으로 선생님께서 매일매일 첨삭을 해주십니다! very good이라 하셨으나
choose better vocabs 더 좋은 단어를 선택하라는 지적도 받았네요 ^^;
하루 하루 쓰면서 지적을 받다보면 많이 좋아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챕터4 - 필리핀은? 이런 곳이다!


필리핀 사람들의 보편적인 성격

- 음악 좋아하고 여유를 좋아한다

필리핀사람들은 날씨가 항상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여유가 넘치고 어쩔때는 답답할정도로 느리기도 합니다.
한국사람처럼 빨리 뭔가를 처리하는 정신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한국학생을 많이 상대해온
필리핀 선생님들은 한국인들에게 많이 적응을 해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 무시하면 그사실을 분명 알아챈다 무시하지말자!

민감한 사항인데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필리핀 사람들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한국 학생들을 많이 상대해봐서
어느정도 쉬운 한국말, 욕들 다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제가 학원 다니던 중에 어떤 학생이
선생님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가 크게 싸움이 벌어져서 서로 얼굴을 붉히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답니다! 우리 모두 성인이잖아요?
성인답게, 지성인답게 서로를 존중하고 특히 선생님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해야겠습니다 ^^

- 정이 많다 한국만큼, 울음이 많다

2달간의 학원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할 때 선생님들에게 정말 많이 고마웠고 그리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저와 같이 두달간 수업했던 선생님들이 하나 같이 마음에서 울어나온 선물과 함께 울음과 웃음으로 절 맞이해줬습니다.
 
 

아직도 보고싶네요 ㅜㅜ 가는날 많은 선생님들 나와서 끝까지 배웅해주셨답니다

필에이스 날씨

날씨!! 이것에 대해도 할 말이 많습니다. 처음에 따가이따이라는 지역에 올 때 바기오처럼 고산지대에 속해서
마닐라처럼 후덥지근한 날씨가 아니라 공부하기 딱 좋다는 말을 듣고 정말로 반팔과 긴팔 한두개정도를 챙겨서 왔는데요 와보니..
허걱.. 너무너무 춥습니다 ㅜㅜ 결국엔 첫주에 xx클로에 가서 긴팔 몇가지를 더 사서 왔어요ㅜㅜ 날씨의 변덕이 매우 심한데,
날씨가 좋을때는 매우 더워서 반팔을 입어도 손색이 없을만큼이지만 추울때는 엄청 추워요. 긴팔을 모자라 얇은 패딩자켓을 입어야할정도로..
추워요. 학원에있었을 때 어느 정보통이 밝은 중국친구 학생이 패딩을 가지고 왔더군요 어찌나 부럽던지! 심지어 제가 갔을때는
1~2월 건기 시즌이여서 날씨가 더울 때 였습니다. 6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여서 더 춥겠죠?

정리! 날씨 변덕이 심한만큼 여러 가지 옷을 준비해 갑시다!




챕터5 Q&A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은 사항들을 모아서 답변해보았습니다!

Q: 아플 때 어떤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A: 출국하기 일주일전에 심한 고열을 앓았다가 비행기를 타서, 필리핀에 도착해서는 귀에 통증이 느껴저서 병원을 갔었는데요,
병원 가는 방법, 접수하고 진찰 보는 방법, 그리고 중요한 보험청구 서류 준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원 가는 방법

필에이스에서 가장 가깝고 시설이 좋은 민영병원을 찾자면 올리바레즈 병원이라고 있습니다! 올리바레즈에 있구요(이동소요 30분)
병원비는.. 비싼편입니다. 한국에서 만원정도 한다면 이곳은 15000원정도로 보시면 되요 그래서 꼭꼭 보험을 들고 오셔야 하는 것 입니다!
지프니를 타거나 에어컨버스를 타고 올리바레즈에서 내린 다음 kfc옆에있는 큰 건물(병원) 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 진찰보는방법

언제 외국에서 병원을 가보겠습니까?? 아픈 것은 서로운것이지만 학원에서 배운 영어를 한번 써보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자신이 아픈곳을 어떻게 설명할지 미리 글로 써보고 가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저는 선생님에게 첨삭까지 받았네요 ^^;
이 병원은 여러 층으로 되어있는데요, 각 층마다 다른 과로 배정되어 있어요.
우선 1층에 들어가면 안내데스크가 있구요 자신이 아픈곳을 간략히 설명해서 몇층으로 가야하는지 안내를 받아요.
그 후 그 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접수하는 곳이 있는데요 이름과 학원 나이 등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입 한 후 자신의 이름을 불러줄 때 까지
기다리면 끝이에요! 이렇게 끝이면 얼마나 좋겠지만 필리핀의 의료실정은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길때는 세시간씩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해요 ㅜㅜ 한국은 의사가 많아서인지 가면 거의 바로 진찰을 받을 수 있지만 여기 의사는 희소성이 커서 외진을 나갔다 오고
그 중간에 환자를 봐주고 다시 나가는 형태를 띄고 있어요.
그래서 미리 전화를 해서 의사가 오는 시간을 숙지하고 가는게 덜 기다리는 팁이라고 할수잇죠. 그래도 길게 대기하는
게 필수기 때문에 영어 단어나 아니면 핸드폰에 영화를 넣어가서 보면서 기다리시면 좋을 것 같네요!
드디어 이제 의사와 대면하게 되면 준비해논 자신의 증상을 영어로 말해보아요. 매우 친절하시기 때문에 조금 느려도 기다려주신답니다.

- 보험 청구 방법

보험을 꼭 들고 가시는거 알고 계시죠? 아마 필자닷컴을 통해서 가신분이라면 모두 보험을 들고 가실거에요.
병원에서 진찰을 보고 나와서 그 접수했던 데스크로 가서 "insurance certification please" 라고 하시면 약간의 수수료를
더 내시면 보험 증명서를 끊어줘요. 이게 있어야 나중에 100프로 변상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잊지마세요! 약국에서 약 산 영수증도 잊지말고
꼭 챙겨서 모두 변상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영어로 되어있는 처방전이에요. 이것도 혹시 몰라 저는 보험서류 제출할 때 같이 제출했답니다.
 

필리핀 약입니다 사탕처럼 생겼죠 ^^;


Q: 기숙사 방에 벌레가 많지 않을까?

네 벌레는 많은 편이에요 ㅜㅜ 주위가 밀림같은 곳이다 보니 작은 벌레들이 심심찮게 나타나곤 해요.
전 남자지만 가끔가다는 놀라기도 합니다... 모기도 가끔 나타나니까 꼭!! 에프킬라를 근처 마트에서 항상 상비해놓는거 잊지마세요

Q: 밤에 시끄럽지 않을까? 필리핀사람들은 밤에 노래하며 노는걸 좋아한다는데..

이 점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귀마개 몇 개를 사가지고 필리핀에 갔었는데요,
전~혀 시끄럽지 않습니다. 주위 주택들이 학원생을 배려해서 일수도 있겠고 더 큰점은 시골이라 시끄러울 요소가 아예 없습니다 ^^;
주위에 파인에플 밭이고 소들이 풀을 뜯어먹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끄러울일이 전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되요 ^^

Q: 필리핀 선생님들. 발음이 썩 안좋지 않을까??

사람마다 느끼는 개인차가 잇겠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발음은 좋은 편이에요. 우선 발음이 안좋은 선생님들은 학원측에서
고용하지 않구요 대학교 이상 나온 선생님들을 모셔왔기 때문에(필리핀 대학에서는 100%영어로 수업을 한다고하네요)
몇몇 특정 선생님(비인기 선생님)은 발음이 약간 안좋으나 수업을 이해하고 따라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구요
다른 선생님들도 고루고루 발음이 좋습니다. 특히나 그룹수업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은 발음이 정말 좋으신데요,
정말로 미국인들과 분간이 안될정도로 발음이 끝내줍니다!!

Q: 타국에 가면 속된말로 물갈이(다른 물을 마셔서 속에서 안받는 현상)를 한다는데?

몇몇 학생들이 물갈이현상으로 고통을 받곤 해요ㅜ 저 또한 물갈이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필에이스에는 건물마다 정수기가 마련되 있는데요,
마셨는데 설사 증세가 오래 지속이 된다 하시면 절대 더 이상 마시면 안되요. 저는 끝내는 물이 안맞아서 뜨거운물을 받아서 식혀마셨더니
그 후론 설사증세도 말끔히 사라지고 괜찮아졌답니다.
저같은 이런 사람은 매우 소수구요 ^^; 대부분 학생들은 괜찮으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Q: 과연 인터넷은 어느정도 사정인 것인가? 핸드폰은 어떻게?

- wifi zone

학원 사무실 앞에는 wifi zone이 있는데요 이 와이파이존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시면 거의 한국과 비슷한정도의 속도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단!! 학원생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주말오전의 경우에만! 학원생이 많이 이용하는 각수업 중간 쉬는시간이나 저녁먹고
난 후에는 하나의 wifi 계정을 여러명이서 사용하기 때문에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글 쓰기, 읽기 정도는 되지만 동영상 보는 정도는 안되요 ㅜ
그렇기 때문에 봐야하는 동영상이 있다면 한국에서 받아오도록 하고 필리핀에 와버렸는데 정말 봐야한다면 주말을 새벽을 이용해서
다운받도록 합시다! (다운을 받아버리면 그 동안 다른 몇십명이 인터넷을 거의 못쓴다고 보면 되요 피해 주는 행동을 하지 맙시다!)

- 핸드폰 가져가는게 좋을까? 필리핀에서 살까?

학원 내에 치안이나 도난은 아주 철저하게 잘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본인이 쓰던 핸드폰 말고 다른 것을 사가지고 갈 필요는 없어요.
학원에는 필리피노 매니저 J.M이 항상 상주해 있어요. 이 매니저는 교육 외적인 출석체크 담당과 학생이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을 해결해주는
아주 의젓한 지킴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매니저에게서 유심카드도 살 수 있고 충전도 해준답니다! 근데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데요~ 괜히 몰라서 멀리까지 나가서 잘 모르는 필리핀 직원에게 사지 말고 친절하고 든든한 J.M에게 구매하도록 해요!

- 그렇다면 핸드폰 요금제는 어떤것으로 사용해야하는지?

유심칩은 40~50페소(1000~15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요~ 그 다음 자기가 원하는 요금제를 선불 충전하는
방식으로 핸드폰 이용이 가능해 지는데요, 작게는 한달에 100mb, 많게는 1g 그 이상도 있답니다~ 요즘 보이스톡, 스카이프가
잘 발달 되 있기 때문에 전화나 문자는 사용하시지 않을거에요. 데이터를 이용해 통화를 하시는게 국제전화 이용하시는거보다
훨~신더 싸기 때문에 JM이 설명을 잘 해주겠지만 통화, 문자량보다 데이터량에 중점을 맞춰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Q: 필리핀은 과자가 많기로 유명하다는데 어떤게 맛있나요?

A: 필리핀에는 한국에 버금가게 많은 종류의 과자와 라면이 있습니다! 실험정신이 강했던 저는 여러 가지 라면과 과자를 시도해봤죠 흐흐.
그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best of best를 소개할게요

 

위에 보시는 사진은 NISSIN에서 나온 PASTA EXPRESS 까르보나라 맛입니다!

보기엔 허접해 보이나요?? 하지만 한입 먹었을땐??!! 아니 여기가 명동 한복판의 유명 파스타집인가 의심할정도입니다
(진짜에요 룸메들 다 시식해보았는데 첫마디가 어 뭐지!!)

 

지금 보이는 과자는 제가 제일 좋아했던 하루에 두세개씩은 꼭 먹었떤 FUN FRIES BBQ맛입니다.
대충 설명드리자면 감자튀김에 치토스양념 비슷한걸 뿌려주는건데요 맵고 짠 그런 과자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필리핀과 필에이스학원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두달간 짧은 시간동안 있었지만 영어도 많이 늘고 후회없었던 시간이었어요.
때묻지 않은 자연 경관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게 행복이었습니다.
확실한건 한국에서 회화학원 다니는 시간보다는 훨씬 더 빠른 시간에 늘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것 같아요.
세세한것까지 잘 신경써주신 필자닷컴 대리님께 고맙다고 전하고싶구요!
이 이외에도 궁금하신 사항들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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