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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CELC]영알못 레벨2에서 레벨5까지 4개월간의 값진 어학연수후기
작성자 : youngmini120   작성일 : 19-01-15 11:43   조회 : 2,409회

4개월간의 세부 어학연수 :)


1.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심한 이유와 연수지역을 세부로 선택한 이유

나의 인생에 있어서 영어는 항상 장애물이었다.
고등학교시절 수능, 인턴을 지원할 때, 토익시험을 볼 때 영어는 나를 항상 힘들게 했고 영어 때문에 실패를 경험하곤 했다.
나는 항상 두려웠고 영어는 내가 극복할 수 없는 머나먼 벽처럼 느껴졌다.


항상 이런 상황이 반복되어 스트레스를 받다가 기숙사 룸메이트가 필리핀 바기오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줬다.
영어의 기초도 제대로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3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눈에 띄게 영어실력이 향상되어서 본인은 정말 만족한다고 꼭 다녀오기를 추천한다고 말해주었다.
4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을 때 그런 조언을 들은 터라 많은 고민이 있었다.
과연 한 학기만을 남겨두고 내가 떠나는 것이 맞는 것인가, 과연 이 결정이 나의 인생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함께 청계천을 산책하던 중 한 외국인이 광화문에 어떻게 가냐고 길을 물었다.
내가 아는 지식을 총동원하여 떠듬떠듬 설명했지만 그 외국인이 과연 내 말을 알아들었을지 의문이었다.
거의 5분간의 대화 끝에 광화문까지 가는 길을 설명해 주었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영어를 공부해왔던 내가 고작 길하나 설명하기를
5분이나 걸렸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자존심 상하게 만들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어학연수를 가서 영어실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고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께 말씀드려 바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필자 강남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었는데 혼자 가느라 조금 걱정했지만 담당매니저님께서 친절하게 오는 길부터 문자로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도착했을 때 바로 매니저님께 룸메이트가 추천해준 바기오로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선선한 날씨에 더더욱 끌렸던 바기오였지만 3시간정도를 차를 타고 산위로 올라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멀미가 있는 나는 조금 걱정이 되었다.
매니저님께서는 내가 어차피 스파르타 코스를 선택한다면 평일에 못나가는 것은 모두 같고
주말에만 나갈 수 있으니 주말에는 나만의 시간을 갖고 여행을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주셨다.
나는 좀 더 시내와 가깝게 있을 수 있는 세부에 있는 스파르타 어학원인 CELC를 선택하여 수속절차를 진행했다.

 
2. 나의 학원 소개 

우리 학원 이름 CELC이다.

빨간색이 상징인 우리 학원은 벽부터 빨갛게 칠해져있는데 마치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우리학원은 본관 그리고 신관 두 동으로 나눠져 있는데 생각보다 안쪽으로 건물이 커서
강의실도 충분히 많고 식당도 넓어 탁 트인 기분이 들어 정말 좋다.
나는 본관 3인실 건물살고 있는데 3명이서 쓰기에 방도 넓고 쾌적하고 에어컨도 직접 조절 할 수 있어서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는 것 같다.


*수업*

수업은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교시의 수업을 듣는다.
4개는 맨투맨 수업으로 스피킹, 리딩, 리스닝, 라이팅 각각 4개의 수업으로 나눠져 담당 맨투맨 선생님과 수업을 듣는다.
아무래도 일대일 수업이다보니 선생님께서 나의 레벨에 맞춰 수업을 진행해 주시기 때문에 수업하기 훨씬 수월하고 재밌다.

나머지 4개의 수업은 그룹수업으로 본인이 시간표를 정할 때 고를 수 있는데
문법서부터 생활영어, CNN, 토익까지 여러 가지의 그룹수업이 편성되어있어
선택권이 넓고 여럿이서 같이 듣는 수업이라 정말 함께 영어로 얘기하면서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시부터 7시까지 저녁시간을 갖고 7시부터 9시까지 의무 셀프스터디와 9시 단어테스를 보면 하루 일과가 끝이 난다.
말로만 들으면 빡빡한 일정이지만 금방 적응해서 생활할 수 있고 확실히 공부를 많이 하는 만큼 실력이 늘게 되어있어 좋다.

  
 
 



*레벨테스트*

한 달에 한 번씩 마지막 주 금요일에 레벨테스트를 진행한다.
한 달 동안 본인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나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 정말 중요하다.
아침 8시 반 부터 10시 반까지 리딩, 리스닝, 라이팅을 한꺼번에 보고 11시부터 한명씩 스피킹 테스트를 하면 모든 테스트는 끝이 난다. 이 날은 유일하게 오전 일찍 끝나는 날이라 오후 2시부터 밖에 나갈 수가 있어서
시험 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확실히 풀 수 있는 좋은 여유시간이다.



*아웃리치*

레벨테스트가 끝나는 날 항상 학원에서 신청자를 받아 봉사를 나간다.
매 달마다 요양원이나 초등학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3시간정도 봉사를 하고 온다.
시험도 보고 봉사도 하고 하루를 알차게 그리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다.
봉사를 가면 잘 몰랐던 학원 학생들과 친해질 수도 있고 봉사를 통해 굉장한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다.




*비타민데이*

우리 학원은 한달에 한번씩 둘째주 수요일에 비타민데이를 연다.
저녁시간에 밥을 먹고 6시부터 식당 한가운데 여러 과일들을 준비해주시는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비타민 섭취를 하라고 많이 주신다.
 망고, 망고스틴, 바나나, 파인애플, 귤, 사과, 포도, 수박 등 정말 많은 종류의 과일들을 제공해주셔서 학생들이 기다리는 날 중 하나이다.
또 과일을 통에 싸갈 수도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망고를 통에 담아가 냉동실에 넣어놓고 꺼내먹는다.



*식데이*

일주일에 한번 아픈 학생들을 위해 수업과 셀프스터디 그리고 단어시험을 하루 쉴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정말 몸이 안좋은 날 식데이를 쓰고 하루 푹 쉰뒤 다음날부터 다시 기운내서 공부할 수 있다.

*밥*

단연 세부에 있는 어학원 중 가장 밥이 맛있다고 소문난 우리학원이다.
주로 한식위주의 식단이라 필리핀에 처음 와서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가끔 후식으로 과일도 주시고 삼겹살, 찜닭, 갈비찜, 백숙 등 친숙한 한식을 먹을 수 있어서 집 밥이 그립지 않을 정도로 맛있다.
가끔은 양식이나 분식이 나오는 날도 있어서 질리지 않고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다.







3.필자 라운지 이용시 나만의 꿀팁

*밥*

필자에 가면 여러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자주 먹는 음식은 김치찌개인데 타지에서 생활하다보면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김치찌개를 시켜먹는데 정말 푸짐하게 주셔서 놀랐다.
맛도 한국에서 먹는 김치찌개와 맛이 똑같고 국물이 진해서 항상 식사 할때마다 대만족이다.
메인요리 후에 디저트를 고를 수 있는데 나는 항상 포인트를 더 사용해서 망고 샤벳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아이스크림과 망고의 조합이 이렇게도 좋을 수가 없다.
이것 말고도 쿠키나 핫도그, 라면,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골라서 먹기만 하면 된다.



*풀빌라*

40000포인트만 내면 저녁과 아침 그리고 풀빌라의 모든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1층은 수영장과 식당 그리고 편하게 쉴 수 있는 테라스가 마련되어있다.
 2층은 숙소인데 어메니티가 다 준비되어있어 정말 샴푸, 린스, 바디워시, 심지어 칫솔 치약도 챙겨가지 않아도 모두 구비되어있어 몸만가면 될 정도이다.
3층은 멀티룸으로 노래방, 주방, 그리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가자마자 수영장에서 다같이 놀다 6시에 준비해주신 바비큐를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아침 9시에는 백숙도 준비해주시고 정말 호강하고 가는 기분!! 12시 체크아웃이라 씻고 남은 시간동안 테라스에 누워 휴식을 취할수도 있다. 주말에 공부로 지친 몸을 필자 풀빌라에서 쉬다오면 정말 좋은 것 같다.


*디너쇼*

프리미엄 포인트 50000점으로 둘째주에 열리는 살몬스테이크 디너쇼에 참가했다.
듣던대로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코스요리처럼 매니저님들께서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마치 내가 레스토랑에 와있는 기분이었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디너쇼인데 여러 학원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다른 학원얘기도 들어보고 새로운 사람도 사귈 수 있는 값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음식은 총 8가지가 나오는데 양도 푸짐해서 배가 터질 것 같았다.
에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주셔서 포인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고 올 수 있다.


   




*프리미엄 라운지*

4개월 이상 연수신청한 학생부터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이다.
간식을 먹으면서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스터디룸, 프라이빗하게 영화나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멀티룸,
만화책과 게임 그리고 안마의자까지 정말 학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준 라운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리미엄 라운지 자체가 조용한 편이라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멀티룸에서 영화를 보다가 스르륵 잠들면 그것 또한 정말 행복하다.

*샌딩신청*

우리학원은 생각보다 라운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탈리사이 시티에 위치해서 항상 샌딩 신청을 하여 라운지에 다녀왔었다.
목요일에 2000포인트로 샌딩 신청을 하면 토요일 또는 일요일 아침 10시에 학원으로 데리러 와주시고
돌아갈 때도 마찬가지로 신청을 하면 저녁 8시에 학원으로 출발 하는 차를 탈 수 있다.
가끔 혼자 라운지를 방문할 때는 택시를 이용하면 왕복으로 10000원이 넘게 드는데 샌딩 서비스를 이용하여 편하게
그리고 용돈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선물들*

필자 포인트로 베개, 담요, 필자 티셔츠, 텀블러, 어메니티, 필기구까지 티셔츠 제외 한 사람당 한 개씩 구매할 수 있는 선물들이다.
베게와 담요는 정말 질이 좋아 구매해 학원에 가져가 썼는데 덕분에 4개월 동안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또 나처럼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에게는 어메니티 가방이 정말 유용했는데 세면도구가 알차게 들어있어 항상 가지고 다녔었다.
필자티셔츠도 빼먹을 수 없는데 정말 질도 좋고 사람들도 학원에서 많이 입고 다녀서 공식 티셔츠가 된 기분이다.
색깔도 다양해서 본인이 원하는 색의 필자티를 살 수 있어서 좋다.


4. 여행

나는 주로 한국 업체를 통하지 않고 스스로 정보를 찾아서 여행을 하는 편이었다
그렇게 가야 여행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고 더 여유롭게 여행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4달 동안 연수를 하면서 알차게 7곳의 여행지를 다녀왔다.


*샤르가오*

서핑 포인트 섬 


서핑으로 유명한 섬 중 하나이다.
 해외 셀럽들이 휴양지로 선택해 많이 오는 섬이라고 들었다.
세부는 전체적으로 바다가 잔잔한 편이라 서핑을 위한 파도를 탈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주로 사람들이 샤르가오 섬에 많이 다녀온다.
 바로가는 직항이 없어 무조건 세부를 통해서 가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세부에 왔다면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훨씬 더 이국적이고 야자수가 많아 정말 외국에 온 느낌이 많이 난다.
 한국인이 잘 없어서 여행 하는동안 딱 2명본 것 같다.
 1대일로 서핑강사와 함께 서핑도 배우고 자연수영장 막푸풍코, 다이빙포인트 숙바라군까지 2박3일동안 알차게 즐기고 왔다.



*카모테스*


밤하늘의 별이 예쁜 섬
별이 예쁘기로 몹시 유명한 곳이다. 세부에서 오션젯을 타고 2시간정도 걸리는 작은 섬인데 물이 정말 깨끗한 동굴에서 수영도 할 수 있고 바다에 다이빙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 정말 새로운 여행지중 하나이다.
티무보 동굴, 파라이소 동굴, 다나오 호수, 부호락, 화이트 비치가 유명한 포인트 들이다.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새벽에 나가서 보는 밤하늘의 별이다.



*보홀*


로컬업체는 투어는 같지만 한인업체보다 거의 3배 정도 싼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다.
반딧불투어로 보홀 섬에 있는 호수에서 반딧불도 보고 밤하늘의 별도 볼 수 있다.
해상투어로는 세계 3대 다이빙포인트인 발리카삭섬에서 돌고래와 바다거북이 그리고 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고 버진 아일랜드도 가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다.
세부에서 가까운 섬 중 하나라 여행가기 부담스럽지 않다.
  

*보라카이*


보라카이가 다시 소프트 오프닝으로 개장을 하여 다녀왔다. 왜 다들 보라카이 하는지 가보면 알 수가 있다.
모래가 정말 곱고 깨끗하고 바다가 너무나도 눈부시게 예쁘다.
그냥 해변에 누워만 있어도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몹시 행복하다.
맛집을 하나 추천해주자면 화이트 비치쪽에 있는 sensi라는 음식점인데
스파게티가 정말 맛있고 식당 앞으로는 바다뷰가 펼쳐져 몹시 예쁘다.



*오슬롭*


고래상어로 유명!
엄마가 세부로 나를 보러 놀러오셔서 가게 된 오슬롭이다.
엄마가 영어를 못하셔서 의사소통이 잘 되는 한인업체를 통해 예약했다.
또 필자라운지와 연결되어있는 업체라 5%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다.
 고래상어뿐만 아니라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가 된 투말록폭포에 다녀왔다.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3시간 반을 투자해서 오슬롭까지 온게 하나도 아깝지 않을정도로 정말 신기했고 재밌었다.



*모알보알*
 
선셋이 유명한곳!



차를 학원 선생님을 통해서 저렴한 가격에 렌트했다.
나머지 투어는 당일날 모알보알에 가서 현지 업체와 협상을 하여 싼 가격에 호핑을 했다.
 정어리 떼와 손닿으면 닿을거리에서 거북이와의 수영은 최고였다.
 저녁에는 식사를하며 선셋을 보았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행복해서 아쉽지는 않았다.



*가와산 캐녀닝*

모알보알에서 호핑을 끝내고 같은 현지업체에서 가와산 캐녀닝도 1000페소에 할 수 있게 해준다 해서 같이 다녀왔다.
모알보알에서 한 30분정도 달리니 캐녀닝 장소에 도착했다. 원래는 4-5시간 정도 진행되는 건데
우리는 몇몇 스팟을 건너뛰고 2-3시간정도 진행하는 하프 캐녀닝을 했다.
겁이 많았던 나지만 용기내어 워터 슬라이드도 타고 밧줄도 타고 높은 절벽에서 다이빙까지 정말 짜릿하고 재밌다.

*세부시티 맛집*

4개월동안 여러곳을 다니면서 맛집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다.

*하우스오브 레촌 - 현지인들 사이에서의 맛집으로 필리핀 전통음식인 레촌을 먹고 싶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블루엘리펀트 - 아얄라몰 바로 앞 건물 꼭대기에 있는 루프탑 바이다. 코코넛 카레가 제일 맛있고 괜찮은 칵테일도 많이 팔아서 분위기가 아주 좋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덥지 않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까사베르데 -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필리핀에서 유명한 음식점이다. 돼지고기 립이 제일 인기가 많고 버거 또한 인기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치킨 샐러드인데 드레싱이 정말 맛있어서 항상 시키는 메뉴이다.

*GGblue - 막탄 호핑이 끝난 뒤 방문했던 음식점인데 지금까지 먹어본 오징어튀김중 이곳이 제일 맛있었다.

*논끼 - 일식 레스토랑으로 초밥이 정말 먹고 싶다면 이곳을 가는 걸 추천한다.

*츄비츄비 - 블랙페퍼새우가 제일 유명하다. 새우가 통통해서 먹을게 많고 아주 맛있다.

*아이티파크 야시장 - 아이티파크내에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여는 야시장이 있다. 여러 해산물을 싼 가격에 먹을 수 있고 깨끗해서 아주 좋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ally망고쉐이크와 seabu의 가리비구이이다.

*마사지*
필리핀은 마사지가 정말 저렴해서 나는 매주 마사지를 받았다. 300~400페소정도로 부담 없는 가격에 질 좋은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우리 학원 앞 로빈슨 몰에 누엣타이라고 마사지샵이 있는데 베테랑 테라피스트들이 많이 계셔서 항상 만족이다. 또 필자라운지에 가게 되면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임페리얼 스파가 있다. 학원 아이디를 제시하면 20%를 할인해주어서 좋다. 모두 1회용품을 쓰고 스트레칭 위주로 마사지를 해줘서 몸이 정말 시원하다.


5. 필자닷컴과 필리핀 어학연수를 추천하는 이유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필리핀에 가기 전 모르는 것들이 많아 두려움이 앞섰다.
하지만 필자닷컴 매니저님께서 항상 친절하게 모르는 부분에 대해 알려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였다.
어학원뿐만 아니라 필자 라운지, 전화영어 등 어학연수지에서도 편안하게 공부 할 수 있게 환경을 제공해주고
어학연수가 끝난 뒤에도 계속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전화영어를 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좋다.

필리핀에서 와서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8교시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려면 하루가 참 힘들었다.
게다가 저녁 먹고 의무 셀프스터디까지 하느라 매일매일 피곤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 때보다 여기 와서 공부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참 신기한건 그때보다 덜 피곤하고 덜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이다.
내가 원했던 그리고 목표한 공부를 해서 그런것일까 매일매일 피곤하지만 그래도 버틸 만 했고
배움이라는 것이 나름 재미있는 것을 깨닫게 된 4달이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레벨2에서 레벨 6까지 나의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었고
매달 보는 레벨테스트에서 항상 탑10에 들어가 한번은 1등도 한 적이 있었다.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많은 고민 끝에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는데 정말 하나도 후회되지 않는다.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행복한 요즘이고 후회없이 알차게 그리고 여유롭게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했다.

또 나의 가치관을 말하자면 경험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필리핀에 와서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주말에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그 시간을 경험으로 채워보려 노력했다. 용돈을 모아서 여행에 자주 썼다. 한국에 있는 내 주변 사람들은 세부에 공부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놀러간게 아니냐고 우스겟소리로 얘기했지만 절대 아니었다. 학원에 있을 때는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하면서 고급어휘를 많이 배웠다면 여러 번의 여행에서는 일상생활대화를 하는 법을 배웠다. 가장 기본적인 인사, 계산하기, 길물어보기 들이 나에게는 훨씬 유익했고 직접 배운 내용들을 말로 해보다보니 더 영어가 잘 느는것 같았다.



가끔 외국인을 만나 친구가 되어 이런저런 얘기도 나눠보고 가게 주인과도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상대화에 노출되는 것이 좋았다. 물론 지극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방에 가만히 앉아서 책만 공부하는 것은 나에겐 좋은 공부법이 아니었다. 실전에 나가서 여행을 하면서 썼던 영어들이 훨씬 내게 도움이 되었고 그만큼 빨리 배울 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스스로 여행하는 법을 배웠고 조금 더 독립적인 나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4달이라는 시간이 나에게는 매우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경험도 생기고 영어도 늘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많은 것을 얻어가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 돌아갈 수 있는것 같아 행복하다.



혹시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다녀와도 정말 좋을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스스로 어떻게 그 시간을 보내는지에 따라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어갈 수 있다고 말이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잘한 선택 그리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서 뿌듯하다.



  

 4개월간의 연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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