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바기오 헬프 어학원에서 3개월동안 공부한 김*혁 학생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요 필자닷컴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글을 씁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 학원 알바생 아니냐 하시는 분이 있다면…
제 전번이라도 알려 드리고 싶네요 ㅎㅎ
감사한 마음에 본론을 얘기 드리자면…..
제가 바기오에서 3개월간에 공부를 끝마치고 약 2박 3일정도 마닐라에서 여행겸,
호주로 출국겸 겸사겸사해서 일찍오게 되었는데요.
바기오에서 마닐라로 오는 버스표도 예약하고 마닐라 필자 라운지까지 예약을 하고나서
마지막 오기전까지 바기오에서 영어공부에 대한 마무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몇 일전 마닐라와 바기오 전 지역에 폭우가 내려 바기오에서 마닐라로 가는
도로가 홍수로 인해 침수가 되고 그로 인해 필리핀 정부는 도로이용을 금지시켰는데요..
저는 그 소식을 듣고나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갈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하루를 보냈지만
바뀐 것은 없었습니다.
여전히 빅토리 라이너라는 버스회사는 도로 이용을 못하는 관계로
버스운용을 안했습니다…
이러다가 마닐라는 커녕 호주까지 못 가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져
강남본사에 김은하대리님에게 소식을 전해드렸고 최악에 상황인 필리핀에서의
비자연장과 호주로가는 비행기 티켓 연장까지 준비하는 가운데
다행히 비는 멈췄고 도로는 복구가 되어 마닐라로 가기로
한 날에 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은하대리님 감사합니다!!!ㅎㅎ호주갔다와서 맛난거 사드릴께욥!!)
그런데 제가 마닐라 라운지 예약을 잘 못한 것을 모른채 출발하기 몇일 전날 알게 되었고
그 사실을 마닐라 라운지를 책임지시는 제이매니저님께 전화를 통해 알려드렸고
원칙적으론 안돼는 것이지만 흔쾌히 스케쥴을 보고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날 직접 전화를 통해 안전하게 올 수 있는지 여부와
마닐라를 올
때 유의사항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ㅜㅜ…..
하지만 바기오를 떠나 마닐라를 올 때 설레임에 마음을 잊지 못해서 인지 …..
저랑 같이 온 동생에 노트북을 소매치기를 당했습니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인지..너무 쉽게 소매치기를 당해 터미널에서 4시간동안 떠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을 불러 처리를 하고 마닐라 라운지를 향했는데요…
여기서 또 감사한점이 제이 매니저님께서 솔직히 필자학생에 문제가 아니었지만
친절히 어떻게 해야 보상을 받구 돌려 받을 수있는지 그리고 다음날 경찰서를 들려서
확인서와 노트북을 되돌려 받을수 있는지 여부를 알수 있다며
해당 경찰서 지도와 전화번호를 알려 주시는데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다음날…
한국과 일본에 3.4위전을 한다는 소식에….
저는 매니저님께 염치 불구하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너무 보고 싶다고…
제이 매니저님은 다른학생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다른학생들에 동의를 물어봐 주시고
여기 일도 바쁘고 피곤하신 것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허락을 해주시고요..ㅎㅎ
엄청난 물가를 자랑하는 마닐라에서 훈제치킨과 그리웠던 소주를 사주시는 은혜를 베푸셔서…ㅎ
“진심 감사했었습니다!! 제이 매니저님!!!!!”ㅎㅎ
이렇게 재밌게 한일전도 보구 축구도 이기고
그리고 출국하기 마지막날 무사히 갈 수가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마닐라에서 호텔을 2박3일정도 호텔을 잡게 되면 약 4000페소정도 들거든요
호텔비만요 라운지를 벗어나게 되면 굉장히 위험하기도 하고요.
학생 신분으로써 부담도 되었지만 라운지를 이용하면서 절약도 하고
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마닐라에서 안전하게 놀러갈수 있는곳도 추천받구요
정말 좋은추억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만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