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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IJ] 어학연수, 꽃길만 걷자..♡
작성자 : Stella01   작성일 : 20-02-19 18:52   조회 : 2,657회
(목록)
1. 필리핀 어학연수를 선택한 이유 & 추천하는 이유 (선택)
2. 어학연수 준비과정 (자유)
3. 연수 첫날 오리엔테이션 & 레벨테스트 & 첫날 일정 (선택)
4.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한 주의사항 (자유)
5. 나만의 필자 포인트 활용법 (선택)




어학연수, 꽃길만 걷자..♡

필리핀 세부의 모 어학원에서 짧고 굵게 한 달을 보내고 온 생생한 후기입니다.
앞으로 필리핀으로 떠나실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보는 깨알팁!
꽃길만 걸어요, 우리..☆



♩♪♬ part 1. 영.알.못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
(부제 : 필리핀 어학연수를 선택한 이유 & 추천하는 이유 – 필수주제 ➀)

와타시.. 프리랜서 직장인.. 한국말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만,
외국도 나가고 외국 자료도 보려면 영어가 필요합디다.
무엇보다... 통역사가 옆에 있어도...
외국인이랑 만나서 걔들 웃을 때 나도 같이 웃으려면, 영어가 꼭.. 필요합디다..

사실 전엔 영어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도 여유가 없었는데요,
사회생활 몇 년 하고나니 이제야 좀 여유가 생겼고,
마음의 짐(?) 같았던 영어를 좀 깨우치고 싶더군요.



하지만 너무 오래 전에 영어를 놓아버렸고.. (한 10년 전...?)
나의 영어는 비루하기 짝이없었... 흑흑..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어요.



주말 스터디 모임도 나가보았지만... 어영부영하다 fail.
학원도 강제성이 없다보니.. 한두 달 하다 말게 되고,
1:1 영어과외를 받으려고 알아보니.. 하루 두 시간에 수십만 원... 끄악 넘나 비싼 것!

목표는 높지 않았습니다.
혼자 해외여행 다니면서 영어 때문에 긴장하지 않아도 될 정도?
딱 고만큼만 ^^



그래서 찾다보니 어학연수라는 시스템이 눈에 띄더군요.
전에는 별 관심 없었는데, 영어 초보자들도 어학연수 많이들 간다고도 하고,
하루 종일 영어를 써야하니 늘 수밖에 없다고 하고요.

필리핀 어학연수는 특히 초보자들에게 좋은 게,
값비싼 1:1 수업을 싸게 받을 수 있고, 수업량도 많고,
스파르타나 세미스파르타 과정을 선택할 수도 있더라고요.

더구나 저처럼 혼자 떠나려는 해외 초보자에게는
기숙사 살이가 안전할 거라는 생각도 들었지요.




♩♪♬ part 2. 어학연수 준비과정 (자유 주제)


# 영어 공부
목적이 뭔지 뚜렷하게 세우고 가야죠.



영어 실력 향상이라면 정확하게 자기한테 뭐가 부족하고
어떤 유형의 성과를 가져가야하는지 잘 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기초 문법도 좀 정리하고, 뭘 어떻게 공부할지 정리해서 가세요.
무작정 가면 허송세월만 보내게 됩니다.



저는 아예 기본기도 없는 쪽이어서 기초 영어 강의를 좀 들었어요.
사실 첫 날 레벨테스트가 좀 걱정 됐거든요 ^^
그런데 이 사전 공부(?)가 레벨테스트에 도움이 됐다기 보다는,
학생 때 배웠던 영어수업을 떠올리게 하는 용도로 유용했습니다. 


무료 기초 영어회화 강의 하나 추천하자면,
팟캐스트에서 <입에 달고 사는 일빵빵 기초영어> 시리즈가 있는데요.
라디오 방송 듣는 것 같아서 재밌어요.
어차피 돈 들여서 어학연수 갈 건데~
따로 돈 들여서 준비하기는 아깝다 하시는 분들~ 추천합니다.




# 액티비티
아예 안하기로 작정했다면 모를까, 한 번 하기 시작하면 계속 하고 싶어지죠.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떤 루트가 있는지 대략 알아보고 가면 좋아요.


공부도 좋지만 문화체험 하면서 한 번 씩 기분 전환도 필요하잖아요.
쉬는 날과 액티비티 하는 날 계획을 잘 세우면
주말에 쓸데없이 술만 퍼마시는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


호핑,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등.. 종목은 많으니까요 대략 살펴보고 순위를 정해보세요.

가끔 어학원 학생들끼리 모여서 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하나씩 치면 되거든요ㅋ
사람들이랑 그럴 때 친해지기도 하고요 ㅎ


한국인 가이드 끼고 가면 당연히 비싸고, 한국물가로 받고요.
현지인 업체로 가면 훨씬 쌉니다. 퀄리티는 비슷하고요.
개인 능력치(?)에 따라서 현지인 컨택이 가능하면 그편이 저렴하겠지요.



# 짐 싸기
짐 싸는 건 정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여자들은 특히 그렇죠.
저는 필요한 걸 표로 만들어서 그걸 보면서 짐을 체크했습니다.
저의 경우를 적어보면, 제가 한 달 안에 반드시 사용할 물건들만 챙겼어요.





 옷은 넉넉하게
제가 있던 어학원은 외출이 자유로워서 외출복 입을 일이 많았어요.
츄리닝, 슬리퍼만 챙겨 가면 후회합니다.
아마 예쁘고 깔끔한 옷이 필요한 일이 분명 생길 거예요. ^^
(가끔 분위기 좋은 식당이나 고급 클럽을 체험삼아 갈 수도 있고.. ^^)

특별히 더 더운 날에는 수업 중간 브레이크 타임 때
샤워하고 옷을 바꿔 입기도 했어요. 저는 옷을 좀 많이 입었습니다.

 벌레 퇴치 용품
11월까지 필리핀은 우기예요.
더위가 덜하긴 하지만 그만큼 벌레들의 활동도 활발한 기간이죠.

마침 제가 갈 때는 지카, 뎅기열 때문에 위험하다고 해서
벌레 퇴치할 수 있는 건 다 준비했어요.
팔찌, 스프레이, 홈매트 등

그 결과 몇 군데 안 물리고 잘 돌아왔습니다 ㅎㅎ

모기 퇴치 팔찌는 한 10개 가져가서 3일에 한 번씩 바꿔가면서 매일 착용하고 다녔어요 ㅋ
깜빡 하고 착용 안 한날은 어김없이 여기저기 물렸습니다.
확실히 효과 있더라고요.

 현지 생활관련 정보 파악
장기 어학연수를 가는 분들은 현지에서 생활용품을 사서 쓰는 게 훨씬 싸고 좋아요.
샴푸, 린스 현지 브랜드 괜찮고요. 여성용품도 써봤는데 저한테는 잘 맞았습니다.

다만, 세탁용 세제가 좀 별로예요.
다들 옷이 얼룩덜룩 해서 다니더라고요.

빨아도 잔여물이 남고, 옷 색깔도 잘 빠지고, 잘 망가져요.
장기 어학연수생은 그런 부분은 각오 하고 가세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막 입는 옷은 세탁기 돌려서 입고,
아끼는 옷은 빨래비누 하나 사 가서 손빨래해서 입는 겁니다.

저는 피부가 좀 예민해서 모든 옷을 손빨래 했습니다ㅎ
잘 한 것 같아요. 별 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저처럼 피부 예민한 분들한테 또 하나 팁을 드리면, 저는 물갈이를 얼굴로 했어요.
세부 수돗물에 석회질이 많아요.
세부에 가서 한 일주일 지나니까 얼굴이 울긋불긋..

피부가 적응을 잘 못하는 건가 싶어서
수돗물로 세수한 후 정수기 물로 헹구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1주일 하니까 이후에는 수돗물로만 씻어도 괜찮더라고요.
예민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 part 3. 연수 첫날 오리엔테이션 & 레벨테스트 & 첫날 일정 (- 필수 주제 ②)

첫날 오리엔테이션, 레벨테스트 등
그냥 물 흐르듯이 쭉~ 지나간 것 같아요.
레벨테스트는 아무리 고민해도 실력이 다 뽀록나더라구요.

오티, 레벨테스트 후에는 쇼핑몰에 갔어요.
환전하고 휴대폰 심카드를 샀는데요.
저는 심카드 때문에 다음날 다시 쇼핑몰에 가야했습니다. 가끔 불량이 있어요.
심카드 구매한 후 그 자리에서 꼭 연결하고 잘 되는지 확인하고 나오세요.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올 때, 현지인 스태프와 함께 돌아오는 게 아니라
따로 움직여야 한다면 숙소 주소를 정확히 알아 두세요.
잘 아는 택시 기사는 건물 이름만 말해도 잘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택시에 내비게이션도 흔치않고...ㅎ

첫날 숙소 돌아갈 때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외에
사설 건물, 가게 등을 찾아갈 때는 주소와 주변 큰 건물을 미리 체크하세요.
주소를 미리 알고 있으면 그걸 택시기사에게 보여주고
지나가는 경찰이나 가드한테라도 물어보게 할 수 있어요.

저녁이 되면 레벨테스트 한 걸 토대로 시간표가 나옵니다.
하루 이틀 정도 시간표 변경 기간이 주어지는데요.
이때 주변 친구들이 티처 많이 추천해줍니다.

그런데 너무 주변 말 듣지 말고 본인이 수업 받아보고 선택하세요~
주변에서 괜찮다 했던 티처가 저는 제일 별로였습니다 ㅎ
티처도 개취가 있는 거니까요~



아니다 싶은 티처는 바로 변경하시고요.
한 번 수업 듣고 변경하고 그런 거..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흔한 일입니다.


♩♪♬ part 4.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한 주의사항 (자유 주제)

어학연수, 뭣이 중헌디?

필자 오리엔테이션 자료집, 읽어보셨나요?
거기에 보면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한 주의사항’이 적혀있어요.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어학연수 자료집에서 본 내용을 여러 번 떠올리게 되더군요.
불평불만은 전염성이 강해서 거기에 한 번 휩쓸리면 따라가게 됩니다.

다녀온 분들은 아실 겁니다.
본인 영어공부나 티처수준(커리큘럼, 교육능력)에 대한 것보다
숙소 환경개선에 힘쓰는 학생도 있어요.
주객이 전도된 거죠.


어학연수 뭣하러 가셨소?
뭣이 중헌지.. 우리 다 알지 않습니까?

제가 있던 어학원은 밥도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도
어떤 친구들은 한 달 내내 맛없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살더군요.

어학원 기숙사 생활도 단체생활이라는 건 모두 잘 아실 텐데요.
단체생활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잘 적응하는 것 밖에 없지요. ^^

같은 밥을 먹고도 누군가는 80%의 만족을 느끼고,
누군가는 5%의 만족을 느낀다면 후자가 손해예요.
연수기간이 길면 길수록 적응하지 못하면 본인만 손해 보는 겁니다.
손해 보기 싫으시죠? ^^

음식에 관한 얘기를 좀 더 하자면,
우리 한국에서 중국음식점, 베트남음식점, 태국음식점, 일본음식점은 봤어도
필리핀 음식점은 못 봤잖아요? (나만 못 봤나?)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식문화가 발달 하지 못한 것 같아요.
진짜 로컬들이 식사하는 걸 보니, 고기 구이 + 밥 / 닭다리 구이 + 밥 .. 이런 식이에요.
우리한텐 간식이나 술안주 같은 음식이 이들에겐 요리인 거죠.




처음에 가면 그들의 요리 솜씨가 성에 차지 않을 수 있어요.

가끔은 한식인 듯 한식 아닌 한식 같은 반찬이 나오지만
삼시 세끼, 모든 반찬이 다 그런 건 아니거든요.
 
필리핀이라는 나라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조금 더 만족도 높은 생활을 하게 될 겁니다.

자취 오래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삼시 세끼 남이 해준 밥 먹고 남이 청소 해주는 집에 사는 게 얼마나 편한 건지..!



♩♪♬ part 5. 나만의 필자 포인트 활용법 (- 필수 주제③)

한 달간의 어학연수가 끝난 다음에는 혼자 보라카이를 여행했어요.
처음 어학연수를 계획할 때는 보라카이에 갈 생각도 없었는데,
필자 포인트가 있으면 거기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유학원 상담할 때 급 일정에 넣었습니다.
한 달 동안 배운 영어를 스스로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보라카이는 휴양지, 연인들의 여행지로 넘나 유명하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아니면 혼자 가지 않았을 것 같았죠.
결론은, 혼자서도 여행할만합디다~.

매일 아침 바다에서 수영하고
낮에는 기다란 해변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산책하고 구경했어요.
에메랄드 빛 바다와 화이트 비치가 너무 예뻐서 가만히 있질 못하겠더라고요.

저는 해지면 숙소로 돌아왔어요.
해변가 가게들이 해가 지면 쿵짝쿵짝 클럽으로 변신해요.
그 시간에 맞춰 낮에 리조트에만 있던 연인들이 다 밖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엄청 번잡해지죠. 금요일 밤의 이태원 같아요. (한국인 반, 외국인 반 ㅋㅋ)
그런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또 친구랑 함께라면
아마 보라카이의 밤도 잘 즐길 수 있을 겁니다 ㅋ



팁. 와이파이는 스테이션 3보다
스테이션 2나 1에 있는 가게가 더 빠르고 잘 터져요. ㅋㅋ
LTE나 전화도 숙소보다 해변이 더 터집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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