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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CIJ 프리미엄에서의 3개월 생활 대.공.개 (스압주의)-2탄!
작성자 : 여누쓰   작성일 : 19-07-29 10:30   조회 : 1,639회

오늘은 1탄에 이어서 공부방법/준비물/생활팁 등등 알려드릴게요!

 

4. 나만의 공부방법, 한국에서 공부해가면 좋은 것, 한국에서 준비할 필수품목

 

 

첫번째. 미드쉐도잉

 

 

저는 한국에서 미드쉐도잉 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사실 프렌즈도 그렇고 위베어베어스도 그렇고 어떤걸 선택하시던지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공부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프렌즈가 워낙 유명하고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표현들이 많다고해서 
골랐는데
너무 올드한 분위기가 있어서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음다짐은 시즌 10까지 다보겠다!! 했지만 시즌2까지밖에 시도를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게 위베어베어스!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고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한동안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해놓고 다녔어요ㅋㅋㅋㅋ 

가끔씩 한국어도 나오는데 한국인 클로이장면에서 주인공 곰들이 안녕하세요 하는 장면이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저도 모르게 아빠미소를... 
마지막에 부디 편안한밤 되세요 할때 진심으로 저 곰 사고싶다고 생각할정도로..
그래서 주인공 곰들이 말하는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더 집중했던것 같아요!

 

저같은경우는 흥미위주로 제가 관심이 생겨야만 공부하는 스타일이라서 일부러 쉐도잉을 선택했는데, 저에게는 굿초이스 였던것 같습니다!

 

두번째. 보카,문법공부 겸 영어일기쓰기!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스피킹 위주의 수업을 듣고있어서 보카나 문법이 조금 부족한부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단기간에 모든걸 쟁취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그룹수업하나와 맨투맨수업 하나를 보카수업을 듣고있고
수업이 모두 끝나고 자습시간에 문법을 틈틈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회화에 문법과 단어가 
많이 중요하기때문에 따로 공부를 해야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피킹을 포함해 라이팅 스킬을 향상시키기위해 일기를 쓰고있는데요.

 

사실 한국말로도 일기를 안쓰는 마당에 영어로 쓰려니 할말이 많이 없어서 일주일에 두번정도만 쓰고있는데
금요일이 액티비티데이 라서 학생들이 영어로 게임을 하거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학원에서 마련한 제도인데
이 날을 이용해서 저는 맨투맨 수업때 일기 검사를 받습니다.
튜터들이 문법도 고쳐주고, 이럴때는 이런 단어나 
다른 관용구를 알려주기도 해서 생각보다 상당히 도움이 많이되더라구요.
그 뒤에 고쳐준 일기를 다시 글로 적어서 내것으로 만드는게 마지막 포인트!

 

 

세번째. 적극적인 행동입니다.

  

사실 저 역시도 처음에 왔을때는 하고싶은말이 있는데도 말이 나오지 않아서 우물쭈물 하다가 기회를 놓쳐버린적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룹수업때가 되면 말을 잘하는 학생이 있으면 위축되서 오히려
나한테 말을 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적이 있었을 정도로 영어에 소극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던 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혼자 자습하는시간이 공부가 잘되는것 같았고
특히 맨투맨 수업시간에는 시간이 빨리가기를 속으로 기도하기도 
했으니까요. 

 

불안감에 다리를 떨기도하고 심장이 쿵쾅대기로 했던 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하고싶은말을 시간이 걸려도 끄집어내서 문장으로 만들고 
튜터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위해서
일부러 다가가서 말도걸고 장난도 
치는 내 자신을 보면 언제 이렇게 변했을까 생각하며 웃음짓기도 합니다.

 

영어는 정말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했던 누군가의 말이 머리속에 팡 하고 터져올때 그 기회를 놓치지말고 한발자국만 다가가세요. 
번지점프처럼 막상 뛰기전에는 너무 두렵고 죽을것같지만 막상 뛰어보면 가슴뛰는 성취감을 제공할지,
그 한발자국이 어쩌면 본인이 결정한 어학연수의 기간동안 당신을 다른사람으로 변화시켜줄지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마지막으로 필수용품!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검색해서 거의 다 챙겨왔는데 가장 크게 느꼈던것이 있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1. 세부는 항상 덥고습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모기가 정말로 많습니다.
야외에서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있으면 잠깐동안 10군데씩 물리는건 기본일정도이니 

모기퇴치제나 물파스같은건 꼭 갖고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안그러면 가려워서 계속 긁다가 피나고 상처나고 할 수 있으니까요!

 

2. 방수팩을 필리핀에 오셔서 사셔도 되긴하시지만 사실 물놀이가 주된 여행의 목적이 되기 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한국에서 
튼튼한 방수팩을 사서 오시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필리핀에서 방수팩사서 사용했다가 물이들어가서 한국에서 수리받은적이 있거든요..

 

3. 슬리퍼! 제가 말하는 슬리퍼는 쪼리가 아닌 일반 슬리퍼입니다.
쪼리면 될거라고 생각하고 쪼리만 챙겼다가.. 발가락 사이를 누가 꾹 누르는듯한 고통을 받기도했고.. 

쪼리가 찢어져서 계속해서 쪼리를 사야하는 상황이 생기기도합니다.. 저는 여기와서 4개의 슬리퍼를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 튼튼한걸 가지고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그 중에 파크몰에 가서 슬리퍼를 구매했는데 샤워할때 3번신었는데 신발이 떨어졌습니다..
제가 운이 안좋았을수도 있지만요ㅎㅎ

 

 

4. 감기약입니다. 정말 중요해요. 다들 상비약 잘 챙겨오시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감기약을 꼭 확실하게 챙겨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10주동안 지내면서 3주가량을 
감기로 고생했었고 두통, 열, 콧물, 목감기, 몸살끼 이 모든 감기증상이 한번에 몰려와서
병원까지 갔었습니다. 열이 39도가까이 올랐고 하루동안은 잘 걷기도 힘들정도였어요.

 

필리핀 병원비가 한국에서 생각하시는것과는 전혀 다르게 상당히 비싸기때문에 부담이 크실 수 있어요.
제가 1주일치의 약을 처방받고 주사를 한대 맞았는데 
3300페소, 원화로 75000원 가량의 금액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여행자보험을 가입해놨기 때문에 한국에서 청구하면 환급받을 수 있지만
현지에서는 불가능 하기때문에 
당장 수중에 있는 지출이 커지면 아무래도 부담이 많이 되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필리핀 약이 한국인들에게는 독한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가 39도가까이 올랐을당시
병원에서 해열제 한알을 당장 먹을것을 추천해서 
그 자리에서 먹었는데 30분정도 후에 정상범위내로 돌아왔습니다.
처음 겪는 약물반응이라서 몸이 안좋은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일단 당장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 뒤에 주사를 맞기전 약물반응 검사를 먼저 하는데 당시에는 괜찮았는데도 장기간 약을 복용해서 그런건지 약하지만 두드러기도 나더라구요. 개인마다 차이점은 당연히 있을테고, 리핀 약이 나쁘다는것도 절대 아닙니다!
해외에서 걸린건 해외약이 최고라고 덕분에 괜찮아지기는 했지만 그만큼 몸에 자극이 많이온다는것을 알려드리고싶어요! 

그래서 일주일정도의 약을 병원에서 처방받아 오시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약국말구요.

 

5. 다른지역은 잘 모르지만 세부로 오시는거라면 시티은행카드나 하나비바카드! 꼭 발급받아 오세요!

저는 워낙 귀찮아 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있던것만 가지고 왔는데요.
생활하다보면 돈을 뽑아서 사용하게되는데 수수료 생각보다 많이나가요

시티은행이 세부 아얄라몰 근처에 있어서 그쪽에서 돈을 뽑으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그냥뽑으면 수수료가 6~7000원정도 나가더라구요..

 

하나비바카드도 혜택이 많이 있으니! 오시기전에 꼭 확인해보시기를! 자세한 사항은 필자공지로!! 고고!!

 

5. 필리핀에서 꼭 해봐야 하는 액티비티 

 

저는 10주라는 시간동안 많은 액티비티를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기회가 많이 있었고 여행목적으로 유명한 곳만 찾아다녔던 저에게는 
보물찾기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가봤던 곳은 보홀, 모알보알, 가와산, 오슬롭, 수밀론아일랜드, 버진아일랜드, 보라카이, 막탄, 올랑고 정도인데요! 

초반에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거의 매주 여행을 가다시피 했고 저렴한 금액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제가 가본곳 이외에도 말라파스쿠아, 시퀴홀, 샤르가오, 카모테스, 팔라완 등
아직도 수많은 곳이 저를 기다리고 있는데 
또 안가볼 수 없겠죠?
여행은 사진이 모든것을 말해준다고 누가 그러던데! 지금부터 여행사진 대방출 시작합니다! (스크롤주의)

 

보홀은 부모님과 함께 여행으로 다녀왔언던 지역이었는데 자유여행으로 가보니 또 색다른 기분이더라구요.

초콜릿힐과 타쉴! 안경원숭이라고 부르죠! 각종 동물들도보고 나비농장에도 방문해봤습니다.
맨포레스트는 초콜릿힐 가는
길목에 정말 울창한 나무들이 줄지어 있는데요!
저는 차를 세워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여러분들은 꼭 사진한번씩 
남기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필리핀을 좋아하는 한가지의 이유가 이러한 자연때문입니다!

 

 

그리고 보홀에서 경험한 선상레스토랑! 배가 움직이면서 배에서 밥도먹을 수 있고 노래도 불러줘서 노래도 들을 수 있는데요! 
밥도 맛있었고 노래도 좋았고 가던 중간에 들리는 원주민마을 여기도 사진포인트로 정말 좋은곳입니다!

다들 한번 보홀여행 도전해 보시는건 어떤가요!!

  

사실 저는 가와산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가와산 캐녀닝이라고
사실 어떻게 흘러가는지 전혀 감이 잡히지않아서 무작정 가게되었는데 
다이빙이 주 목적이 되더라구요.
산을 해쳐 지나가면서 수영도 하고 다이빙도 하면서 즐겁게 놀다보니 시간은 또 금방 훌쩍! 

현재는 최고높이 12M라고 들었는데 전 전부다 뛰었습니다! 극한의 공포와 마주하며 두려움을 이겨내는것 또한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호핑도 함께하며 거북이와 사진도 찍고요!!

 

보라카이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섬입니다. 사실 보라카이는 4번정도 여행을 했었는데 갈때마다 다른모습을 보여주니까 질리지 않더라구요! 
보라카이에 가면 항상 먹는 스파이더하우스 피자! 그리고 지금도 그렇고 여행때도 그렇고 진짜 질리도록 먹는 망고쉐이크! 
저는 망고쉐이크는 항상 밀크를 빼고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리는데 제 입맛에는 망고 고유의 맛만 먹는것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보라카이 근처에 크리스탈코브도 꼭 들려야할 베스트 장소!
크리스탈 코브는 사유지로 알고있고 티켓을 구매해서 들어가야하는데요! 

그만큼 아름다운 경치와 내부에 있는 동굴에서의 수영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거기다 스쿠버다이빙은 꼭!! 꼭!!! 해봐야하겠죠!!

  

 

막탄에서는 라푸라푸에 있는 탄성당에 들려서 촛불에 불을키고 기도도 했고, 예술적 작품같은 성당풍경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라푸라푸 공원도 들려서 마젤란기념비도 보고 세부의 역사에대해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물론! 경치도, 날씨도 다 너무 좋았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서트!! 제가 평소에 너무나도 좋아하던
LAUV (이하 라우브) 라우브가 아시아 투어를 한다는것을 튜터를 통해서 
알게되었는데요.
아시아투어를 마닐라와 세부 두군데에서 진행한다고해서 세부사항을 알아보니 학원과 정말 가까운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좌석을 보다가 좋아하는 가수라서 친구들을 꼬셔 과감히 SVIP 좌석으로 결정! 그리고 콘서트를 관람했습니다.

 

한국에서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었지만 콘서트 자체는 동일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넓은 콘서트장에서 라우브가 나오길 기다리는데! 
드디어!! 라우브의 등장과함께 그동안 노래로만 듣던 라우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가... 정말 대박... 
함께간 친구들은 처음에 라우브가 누군지도 모르더니
이제는 라우브의 팬이되어서 메신저 프로필 노래도 라우브로 해놓더라구요ㅎㅎ; 
역시 친구를 입덕시키는건 언제나 즐겁죠잉!!

  

글을 작성하다보니 스크롤 압박으로... 글이 길어졌는데, 혹시나 필리핀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최대한 열심히 작성했던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언제나 선택하는것이 어렵기 마련인데 
막상 와보면 오길 잘했구나 하면서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너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저는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되었고 즐거운 시간도 보냈고 한국에가서도 아니 내가 어디에 있던 이 경험은 저에게 평생 남아 있을것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어학연수를 하고계시는분들 그리고 앞으로 계획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자.닷.컴 강력추천합니다! 후회없는 선택하세요! 다들 필자선택안한걸.

그리고 라운지 선택 안한걸 정말 후회 많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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